기억력 퇴보

in #zzan5 years ago

언제 부터인가 날짜와 요일을 함께 인식 하는
버릇을 잊어버렸다

오늘이 몇월 며칠 무슨 요일이라고 머리에
익혀둘 필요 없는 처지라서인지 요일만챙기는
습관이 익숙 해졌다

몇년전 국가 건강 검진때 내가 노인이라
친절을을 베푼다고 간호사가 직접 설문지에 적는 수고를 해주었다 구태어 내가 직접 쓰겠다고
하기 무엇해서 묻는 데로 대답을 했다

그런데 오늘이 몇월 며칠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데 날짜가. 10일인지 11일인지 헷갈렸다
나중에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실소를 했다
인지 검사에서 치매 의심 이라고 써 있었던 것이다

그뒤로는 날짜와 요일을 같이 알아둬야겠다
마음 먹었으나 . 굳어진 머리는 오늘도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날짜 보다 요일만 떠오른다

어제 저녁 옆에 사는 아들에게서 저녁 같이
먹자고 전화가 왔다 . 점심을 늦게 먹어 생각이 없다 하였더니 조금 있다가 며느리가 찰밥을
가져 왔길래 별미를 해서 가져 왔나 보다
생각 했다.
저녁에 티비에서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 하여 며느리가 가져온 찰밥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음력은 조상님 제삿날만 유의하고 살아온터라
대보름을 잊고 살아 왔나 보다.
음력 양력 모두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뇌 운동에 도움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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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달을 보고서야 대보름인걸 알았습니다~ ^^

저는 티비에서 나물 요리 나와서 대보름인지 알았네요.

We all need to train our memory, even in younger people we see how they can get confused too. Do not be upset about your memory. It is good you have your family who cares of you and supporting you. That is the most precious gift :)

(google-translator) 우리 모두는 기억을 훈련시켜야합니다. 젊은 사람들조차도 그들이 어떻게 혼란스러워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기억에 대해 화 내지 마십시오. 당신의 가족은 당신을 돌보고 지원합니다.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

전 요일도 잘 기억하지 않아요.ㅋ
날짜를 문진하는 것으로 치매 의심 소견을 내다니 좀 황당한 걸요?
아마도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그걸 물어도 대부분 잘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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