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오늘은 아침부터 햇빛이 반짝나

상쾌한 하루를 열었다

요사이는 햇빛을 쬐려고 오전 11시에

집을 나서 공원에서 운동을 한다

공원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운동기구

이용 하기도 쉽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지켜야할 공중 도덕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코로나 때문에 공원 곳곳에 사회적 거리 두기란

팻말이 붙어 있다

코로나를 겪으며 눈에 익은 구호지만

잘 지켜지지않는 다

좁은 길에서 두세사람이 나란히 걸으며

길을 막아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꼴불견이 아닐수없다

2 m 거리두기가 쉽지 않는 좁은길에선

내 동행 끼리 한줄로 걸어 다른 사람에게

길을 비켜주어야 마땅한데 전혀 개의치 않고

어슬렁거리며 것고있는 두남자 뒤를 걸어야 했다

할수 없이 나도 천천히 것다가 참지 못하고 급기야

한쪽으로 비켜주세요 하고 말았다

더가관은 좁은길 에서 한쪽 앞뒤로 걷는것이 아니고

양쪽으로 비키는 것이다.

두사람 사이를 닿을락 말락 빠져 나오며

멍청이들 저희 둘이 떨어지면 내가 그 사이를

지나면 거리두기가 더어렵다는것도

모르냐?나도 찜찜하고 너희도 찜찜한거

속으로 투덜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