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노래를 리뷰합니다.[그대 내 맘에 - 범진]

|숨바꼭질 -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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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난 항상 그대였어요 꽃이 피고 지는 봄날에도
흐릿해진 사진을 고이 접어서 남 몰래 두었죠
난 항상 그대였어요 눈 내려오는 겨울밤에도
멀어져 간 마음을 잡고 싶어서 그 이름 불렀죠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그렇게 날 바라보면 난 아직도 마음이 떨리죠
푸른 밤 하늘 위로 그대 얼굴을 그리고 있어요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음 나를 부르는 목소리 가득히 내 맘을 물들이네
그대가 내 맘에 들어오면 그대가 내 품에 기대주면
차가운 겨울 얼었던 이 사랑이 따스한 봄날처럼 모두 다 녹아 버릴텐데

[리뷰]
: 안녕하세요. 매일 범진의 노래와 함께하고 있는 @venomine 입니다. 오늘은 가수'범진'의 '그대 내 맘에'라는 곡을 가져왔습니다. 이 곡은 '~했을텐데', '~해주면'으로 끝나는 가사가 다수 있는 것으로 보아 되게 아련한 미련을 담은 곡입니다. 가사로 바로 가보시죠! '난 항상 그대였어요 꽃이 피고 지는 봄날에도 흐릿해진 사진을 고이 접어서 남 몰래 두었죠'에선 과거형의 문장만 가사로 남아있죠. '눈 내려오는 겨울밤에도 멀어져 간 마음을 잡고 싶어서 그 이름 불렀죠'가 뒤이어 오는 것으로 보아, 꽃이피는 봄부터 눈 내려오는 겨울까지 잊지못하는 삶을 살았던 화자(작사가)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거의 교제를 회상하면서 후회하는 가사를 많이 뱉어내는 미련많은 곡이네요. 여러분들에게 미련남은 사랑이야기가 아직 가슴한편에 남아있다면 이 곡을 들어보면서 3분동안 회상의 시간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범진'의 '그대 내 맘에'라는 곡 소개해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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