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p 시스템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어제 swap 시스템이 나왔습니다.

sct ↔ sctm ↔ krwp 안에서 원하는 토큰으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의 수수료가 있음을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왑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스왑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키체인으로 확인이 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고, 스팀엔진의 히스토리에서는 조금 더 빠르게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작성한 글에서 sct와 krwp 의 스왑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_{(관련 글 :https://www.steemcoinpan.com/sct/@ukk/7lggfp-sct)}

sct.krwp 계정에 늘어나는 sp와 sct power를 보고있자면 당연히 스코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스팀잇만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도 sct.krwp의 보팅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기존 krwp는 글을 써서 받았어야 했으나, sctm → krwp 스왑이 나오면서 sctm 홀더에게도 기회가 생겼고, 어제 스왑기능이 생기면서 sct 홀더들에게도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스코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겼음을 의미하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글을 쓸 원동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편해진 부분을 생각해보니 글을 올리기 전에 베네피셔리를 설정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조금은 줄어들었네요.

처음에 생길 때 스팀달러도 제공이 되었으나, 작은 트러블로 인해 현재는 내려진 상태입니다만 조만간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스팀달러가 생긴다는 것은 스팀엔진을 통하지 않고 현금화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우리 모두가 스팀엔진 토큰들을 이용하면서 제일 불안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준 느낌입니다.

또, sct를 스팀엔진에 팔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겠네요. 하방 리스크에서 조금은 해방된 느낌이네요.

물론 3%의 수수료가 아까워서 스팀엔진으로 던져지는 것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3일 평균값을 내기에 갭차이를 이용한 재정거래로 던져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겁니다. 이 정도는 손 빠르고 발 빠른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드네요.

가려운 부분을 긁은 느낌처럼 정말 swap 시스템 적절한 시기에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sagoda 에서도 이와 같은 swap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더 많이 활성화가 될 것 이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운영진측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에 1 sct → 4 sago 스왑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반대로 스왑 할 때는 더 많은 sago 갯수에 sct를 스왑 해주는거죠.

이렇게 한다면 아마도 더 많은 이용자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이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들의 몫이겠지요.

이번 swap 시스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하고, 제가 이야기한 sago 스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