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벌이에 대한 지출 정리.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저는 유독 현실적인 벌이에 대해서 보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곳에 대한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많이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투자한 만큼 관심이 간다는 말에 매우 공감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너무 투자한 쪽으로만 저의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현실적인 벌이에 대한 지출을 다시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지출이 나가는 쪽에 조금 더 관점을 두고 하나 둘 씩 풀어 나가보았습니다.
빨리 끝날 줄 알앗는데 하나 둘 계산을 하면서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지출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쓸데없는 지출이 많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궁상맞게 살지는 말자' 라는 개인적인 저의 마인드가 꽤나 크게 자리를 잡아서 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씩 풀어 나가다보니 나의 씀씀이가 얼마나 커진지 다시 한번 현실적으로 와닿게 되었고, 어디서 줄일 수 있는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줄일 수 있는 부분임에도 생각보다 포기를 못하겠는 부분들도 존재하긴 하더군요.
또, 생각보다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고 저축했던 부분이 어느새 꽤나 많이 모여있더군요.
언젠가 목돈으로 쓸만하겠구나~ 싶어서 생각보다 든든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저의 지출에 대해 복기해보면서 약간의 완급조절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저축을 해보는 쪽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더 빠르게 든든해질 것을 생각하니 뭔가 뿌듯함 생겼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지출에 대해서 조금 더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쓸데없는 곳의 지출을 최소화 시켜 다른 쪽으로 조금 더 분산을 시켜보는 방법을 많이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가계부의 중요성을 매우 깨닫게 되었네요.
happyberrysboy님이 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ㅁ'b 따봉 감사합니다
매월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뜰하게 산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기 보다는 지출을 늘이자는 생각을 합니다.
돈벌어서 뭐하나? 쓸때는 써야지!!!
제가 예전부터 너무 구두쇠라서... 지출 셀프 독려 중입니다.ㅋ
ㅋㅋ 구두쇠가 나쁜건 아니죠, 그런데 아끼지 말아야 할 때도 아끼는게 문제라 그렇지 ㅠㅠ
큰거든 작은거든 지출에 대해서는
정말 필요한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또한 굳이 새것이 필요하지 않은때는
중고구매를 선호하고 있네요. ^^
맞습니다.
중고물건이 좋다면 중고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 찝찝함만 조금 참고 질 들인다면..ㅎ
가계부를 쓰긴 하지만, 지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어요
요즘 들어 수입/지출 계산이 안 맞아 정신차려야겠다 싶긴 합니다;;;; ㅋ
저도 수입 지출이 매번 0에서 끝나는 느낌이라 다시 한번 둘러봤네요 ㅎ
안정된 삶을 위해 지출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만 몇년째 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환 초기에 카드 빵구나서 지출관리를 잠깐한 이후로는 없네요. 뭔가 문제가 닥쳐야 할거같네요.
문제가 나타나기전에 다시 한번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지출관리가 빡세죠. "품위유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ㅠㅠ 품위유지비... 정말 뭐 품위 유지된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또르르
지출은 알뜰하신 마눌님께서 저는 용돈으로...ㅋㅋ
ㅎㅎ 지출을 관리하는게 정말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저축이 가능하다는 게 부럽네요.
저축이야 뭐.. 제가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조금 답답하기도 하구요 ㅎ
lucky2님이 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가계부 부지런해야 하는데...
저도 정말 간만에 이런 정리를 해봤는데, 어후... 꽤나 쓸데없는 지출 너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