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역쉬 수다가 약인가요???^^❤

안녕하세요^^ 1004입니다^^
아침에 천사들 등원하고 나니 갑자기
마음이 헛헛한거있죠.....
청소기 돌리고 이불빨래 돌리고
다시보기 드라마 켰는데 눈에 귀에
안들리고 안보이고 도통 집중이 안되서
티비끄고 오랜만에 낮잠좀 자려니
그시간이 또 아까운거같고...
다시 알바를 시작해야하나봐요ㅠㅠ
머리가 지근한게 일단 외출준비해서
시동을 걸고 출발^^
이사오기전 동네로 가서
이번천사 친구 엄마테 전화했더니
5초도 안되서 받더라구요^^
우와^^ 이유도 안물어보고 들어와~~
해주시네요^^ㅎㅎㅎㅎㅎ
(휴~~~~다행이다^^)

47층에 사시는 언니^^
아우~~ 뷰가~~~~~~~~
역쉬^^ㅎㅎㅎㅎㅎ

헛헛할땐 먹어줘야한다며 두말할꺼없이
나갔죠^^ㅎㅎㅎㅎ
가끔먹었던 점심특선 모듬초밥과 연어초밥^^
언니가 쏘겠다며^^ㅎㅎㅎㅎㅎㅎ

세상 맛나게 먹었어요^^
분명히 입맛이 없었는데........ㅎㅎㅎㅎㅎ
커피는 제가 쏘겠다했죠^^ㅎㅎㅎ

아파트옆에 바로 도서관이 있는데요
그안에 호수공원이 바로 보이는 카페가
있답니다^^
여기 뷰도 만만치 않죠^^
찻길만 없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ㅎㅎㅎ
한참을 수다삼매경에 빠지고 빠졌죠^^
이야기 거리는 주로
어린이집 이야기...
주말에 좋은데 간곳 추천하기...
천사들 몸무게 ...키.....
영유아 검진 한거..... 소아과 추천하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 이런 이야깃거리예요^^ㅎㅎㅎ
에어컨빵빵 해서 따뜻한 커피를 마셔도
썰렁한거 같아 집으로 옮겼어요^^

언니가 요즘 오미자차에 꽂혔다며.....
맥주잔에^^ㅎㅎㅎㅎㅎ
재미있고 화끈한 언뉘^^❤❤
블루베리와 체리^^ㅎㅎㅎㅎ
저 빨간거 체리 맞아요^^.........
아침에 애기들 주고 남은거래요^^
많이 보던 체리네 했죠^^
저렇게 남은건 엄마꺼^^ㅎㅎㅎㅎ

고마운 언니덕분에 헛헛한 마음 추스리고
집으로 와서 천사들 웃으며 맞이했답니다^^

오늘도 1004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오실껍니다^^ㅋㅋㅋ
오늘 내일 모레도 주우욱
행복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