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이야기] 케논렌즈 70-200mm F2.8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렌즈는 70-200mm F2.8
새아빠백통입니다.
단점부터 말하면 매우 무겁습니다.
바디까지 합쳐서 체감적으로
5kg은 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부피도 매우 큽니다.
길이도 성인 팔뚝만 합니다.
- 5D mark4와 체결한 모습
뿐만 아니라
화각이 좁아서 실내모습을 전체적으로
담기는 불가능합니다.
- 최대한 실내모습을 담아보려해도
평면적이고 일부의 뷰만 찍힘
하지만 공간감을 표현하거나
멀리 있는 사물을 찍을 때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 5~6미터 떨어진 꽃병
- 20미터 떨어진 사람
- 멀리 떨어진 건물
- 바다 풍경
- 도시 야경
그리고 아웃포커싱 기능이
매우 뛰어나서 소위 잘 찍은 것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 10미터 떨어진 아이의 모습
- 20미터 떨어진 의자
이처럼 이 렌즈는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무게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한테는 주력 렌즈입니다.
계속 써보니 무게에도 적응이 되구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서
AF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무게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강력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 무게가 감당이 안되는 터라(?) 미러리스로 넘어왔네요 :) 일단 가벼워서 좋습니다(......)
ㅎㅎ 미러리스가 가볍고 좋지요
유캠퍼님은 체격이 좋으시니! 저 어마어마한 카메라렌즈로도 멋진 사진 잘 찍으시네요 ㅋ
흠 무겁고 커서 부담스럽기는 한데
결과물은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즐겨쓰는 렌즈인데 담날 팔이 후덜거려용 여자가쓰기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