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이야기 02

(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저번에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의 이점을 얘기해드렸는데
(줄여서 앚프메)
https://steemit.com/kr/@twinbraid/5hykk2-01
너무 오래되서 다 까먹었을테니까 다시 살짝만 정리하면
받아보니 다르더라
가 되겠습니다.
즉,
지금까지 아이돌+소속사+팬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혜자 컨텐츠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효과를 확신할 수 없었던 이유가
상당히 큽니다. 반면 역풍은 확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즈원은 당장 도입해버렸는데
이는 아이즈원의 특수성 중 하나인
AKB48 이라는 일본그룹과의 콜라보 영향 때문입니다.
그쪽에선 이미 하고 있고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명분이 존재했다는 것이죠
'콜라보 형식이다' 혹은 '이거 주도는 한국쪽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부정적 여론을 비켜갈 수 있었던거죠.
사실 이런 시도는 AKB48보다 한국이 먼저 했었습니다
AKB48이 2014년도에 시도했는데
한국은 UFO TOWN 이라는 팬과의 메세지 의사소통
시스템을 무려 2007년도에 선보인 전적이 있습니다.
어떤거냐면

문자 메세지를 보내면 놀랍게도 스타가 직접 답장을 해줍니다
문자질하던 석기시대를 지나
현대에 들어서자
전용앱도 나오고 캐시쪽도 더욱 다양해져
풍성하게 팬들 등골을 빼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죠.
거기에 원더걸스, 샤이니, 소시, 빅뱅 등등
3대 기획사의 거물급 아이돌은 거의 다 참여한
상당히 빵빵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스타들이 트위터, 인스타그램등
각종 SNS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레 퇴출..
이라는 것이지만
실제론 수백, 수천의 팬들이 메세지를 보내면
스타쪽으로썬 거의 스팸폭탄급이라
일일이 답장을 쓸 수 없었다는
너무나 물리적 현실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돈써서 메세지를 보내도
답장은 극히 일부의 팬한테만 갔습니다.
거의 로또급이죠.
하나라도 받으면 정말 기쁘기야하겠지만
대게는 남이 메세지 받았다고 캡쳐해서 자랑하는거나
구경해야했습니다.
결국 SNS가 발달하게 되자
어차피 답장도 못받으면서 돈만 쓰는거
굳이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솔직히 10년이나 유지한게 용합니다.
하지만 앚프메는 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스타쪽에도 부담이 없고
팬들의 부담도 적으며
실제 만족감은 일반 SNS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이번 앚프메의 활약은
다른 기획사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했을겁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아이즈원은 특수한 그룹이라
일반그룹이 그냥 적용하기엔 몇가지 난제가 있기도 합니다
그건.. 담편에-ㅅ-




더 이어지나요ㅎㅎㅎㅎ
암튼 중요한건
이거죠! 기존에 있던 시스템의 문제점을 정말 잘 고쳤네요ㅋㅋㅋㅋ
다들 몰랐죠. 이럴줄은 ㅎㅎ
전 강혜원이 메일 신청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한달에 얼마안하지만 재미있게 메일받고 있네요
전 1명 -> 2명 -> 5명 -> 4명 결제루트를 탔습니다. 마치 코인사듯이 폭망;; 첨부터 12인살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