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table Stable

in #sct5 years ago (edited)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채권형 펀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성을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우량한 신용등급을 지닌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손해볼 일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야기합니다. 단지 이율이 적을 뿐이라구요.

코인의 가격 변동성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것도 없을 텐데요. 무언가 잘 알지 못할때 늘 두려움이 따라오죠. 무지는 두려움의 원천입니다. 그렇기에 두려움은 무지를 먹고 삽니다. 안전이라는 말은 두려움의 가장 오래된 연인이지 않을까요.

시장의 변동이 크다는 말은 시장에 그만큼 위험한 요소들이 많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24시간 코인판을 들여다 보고 있어도 예측을 할까 말까인데 자신의 일이 있는 상태에서 코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위험의 요소는 더더욱 커질 겁니다.

Stable, 안전하다라는 말입니다. 코인판에서도 이 말은 친구를 사귀기가 무척 쉬운 모양입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Stable Coin이 나와있으니까요. 하지만 코인판이 예측 불가능한 곳인데 애초에 Stable 한 코인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Unstable Stable,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너무 정확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

"스테이블코인, 일시적인 '안정성'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롱해시가 "전통 금융권에 예치된 달러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존재하는 암호화 자산과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필연적으로 중앙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들은 BTC보다 안정적이며 규제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있지만, 언제든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스테이블코인의 최대 리스크는 투명성 결여에서 오는 사기 관련 문제와 규제에 대한 압박"이라며 "각국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현시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얼마나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단기적 관점에서 BTC의 변동성이 훨씬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탈중앙화적 측면에서 BTC가 하루 아침에 무너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러한 자체적인 검열 및 규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BTC와 비교해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전통 은행 및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갖고 있는 리스크를 고스란히 안고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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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r 토큰 보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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