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분주함과 유혹과 피로와 판단력

분주하면 피로해지고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

피로하면 결핍상태에 놓이게 되고
결핍을 채우려는 욕구가 자연히 생기며
그 욕구는 가치를 따지지 않고
아무거나 마구 쏟아넣을 가능성이 크며
그 때 우리는 유혹에 빠지거나
판단력을 잃은 선택을 하기 쉽다.

그러니 피로해지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알아차리고 통제해야 하며
피로할 때에는
중요한 결정을 보류하는 게 좋겠다.

따라서, 분주함과 피로는 결핍을 낳는다.
결핍 상태는 판단력을 흐리기 쉽고 유혹에 빠지기 쉽다.

결핍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자신을 꾸준히 살피고 챙기는 것이
바람직한 균형을 이루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 피로 사회 가라...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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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말씀에도 일 리가 있습니다
결핍은 피로사회의 산물이라는 것!!!
있음과 없음의 관점에서 보면
사랑이 창작의 근원인 것처럼 결핍 또한 창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지요
유토피아 자체는 없는 곳이지요
그 다음 현실화된 유토피아는 다시 결핍을 드러내지요
욕망을 충족시키면 죽음에 이르지요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욕망의 결핍이 있어야 할 지도 몰라요

맞아요. 결핍은 에너지의 근원이 되기도 해요.
피로한 결핍의 경우 우리를 피폐하게 하고,
건전한 결핍의 경우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제한된 환경에 놓여있는 그러한 결핍은
우리를 미치게도 하지만 도약하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피로가 모든 문제의 근원인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피로에 중독되게 만드는 사회 시스템과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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