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드카를 마셔야 한다는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근처에 있는 슈퍼로 갔습니다.
오리지널 뿐아니라 과일 향이 첨가된 종류도 있더군요.
아들이 친구들과 상의를 하더니 오리지널을 사 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오리지널을 마셔야겠지요?
아들의 미션을 완수한 후 다른 술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익숙한 양주들이 많이 있더군요. 이 중 눈에 띄는 술이 하나 있었습니다.
글렌리벳 윈체스터. 처음 들어보는 양주인데 무려 35,000,000원입니다.
넘 비싼 것 아닌가요?
국내에 딱 1병 있는 술이라는데요? ㅎㅎㅎ
아!!!! 국내에 딱 한병있는 술을 실물로 보신 트아님...!!! 이게 더 부럽네요ㅎㅎ
유명한 술이었군요. 근데 아직 안 팔린 듯
글렌리벳... 이거 싱글몰트로 젤 유명한 위스킨데... 이게 그거 맞나요??? 젤 흔한 12년산이 동네 양주백화점에서 10만원정도인데... 50년산은 무슨 차한대값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ssc 청산하면 제가 저거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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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ㅋㅋ 가격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넨요. 3천5백만원이라니 누가 사먹죠? ㅋㅋㅋㅋㅋㅋ 이거 술 한병이 술집 보증금보다 비싸겠는데요?
jcar토큰 보팅합니다.
양주가격이 믿겨지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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