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저스틴과 구 증인들에게 (2)
kr커뮤니티의 중재하에 저스틴과 구증인간의 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를 앞두고 kr커뮤니티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glory7님의 kr 커뮤니티의 의견을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hive-101145/@glory7/37zytk
많은 의견들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전 글에서 저의 의견을 밝혔었는데요.
https://www.steemcoinpan.com/hive-101145/@tradingideas/2dutmk
대화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주 저의 주장 중 저스틴 보유 스팀의 3년 락업에 대하여 개인 재산 처분에 대한 제한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셨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누군가 회사를 인수하여 대주주가 된다는 것은 그 회사가 투자한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경영권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현재 거래가 되고 있는 가격보다 더 많은 가격을 지불하고 인수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만한 물량을 시장에서 현재 시세에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영권을 가져감으로써 회사의 방향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에 대한 무형의 가치를 지불하는 것이죠.
시세보다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한 대주주가 그 지분을 금방 팔 것 같습니까? 아직 시작도 안해본 상태에서요?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죠. x 밟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손절도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기 떄문에 현재 저스틴의 경우를 이렇다고 가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락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대주주는 프리미엄을 주고 기존 대주주의 지분을 인수합니다. 하지만 내부 혹은 외부에서 제대로 경영할 것인지, 혹은 먹튀가 아닌지 의심을 사는 경우에는 락업을 많이 겁니다. 즉 일정 기간 동안은 대주주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반대파들의 신뢰를 얻는거죠
사실 대주주 입장에서는 락업을 하나 안하나 큰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주주가 지분을 판다는 것은 시장에 나쁜 사인을 주기 때문에 제 값을 받고 팔 수가 없습니다.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죠. 그럴바에는 락업이라고 하는 신호를 주면서 시장으로 부터 신뢰를 얻고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 일에 주력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스틴과 구 증인 간에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kr 커뮤니티가 캐스팅보트를 지고 있는 상태이고요. 모두가 만족을 할 수는 없겠지만 차선책은 마련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각자가 꼭 필요하거나 우려하는 사항을 열거해보겠습니다.
저스틴
- 거래소에서 파워업한 스파를 빨리 돌려주어야 한다. 즉 파워다운 기간을 줄여야 한다. 전체가 안된다면 거래소 지분이라도 최대한 빨리 파워다운해주어야 한다. (현재는 파워업 상태, 13주 파워다운, 바이낸스는 유동성 부족으로 출금 정지 상태)
- steeimit.com에서 매수한 steem에 대하여 본인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어야 한다.
- 구 증인들이 언제든지 소프트포크로 자신의 자산을 동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 증인
- 스팀 메인넷을 버리고 트론 메인넷으로 갈 수 있다. (저스틴이 스팀 인수할 때 잠깐 언급함. 트론 메인넷으로 가면 구 증인은 필요없음, 트론스팀이 되면 중앙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함)
- steemit.com이 가지고 있던 스팀은 커뮤니티를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 steemit.com이 가지고 있는 스파는 증인 투표에 사용하면 안된다.
- 저스틴 1인에 의하여 통제가 되는 steem이 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부분을 바탕으로 각자가 우려하는 바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은 중재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은 앞 글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스틴이 수용했으면 하는 부분
- steemit.com이 가지고 있던 스팀의 일부를 스팀 커뮤니티에 사용한다고 선언
- steemit.com이 가지고 있던 스팀은 3년 정도 락업 설정(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필수)
- 구 증인의 수를 최소 5명 이상 보장(저스틴 임의로 하드포크 방지)
- 향후 소프트/하드포크시 커뮤티니와 협의
- SMT 완성 및 steemit의 사용자 증대, dApp 개발 촉진을 위한 개발자 고용, 마케팅 인력 확충을 위한 자금 투자
구 증인이 수용했으면 하는 부분
- 저스틴을 스팀의 대주주로 인정.
- 거래소 스파업한 부분은 최대한 빨리 파워다운하여 돌려준다.
- 특정인의 자산의 인출 및 사용을 제한하는 소프트포크는 안하는 것을 현 증인들이 보장(?)
- 향후 소프트/하드포크시 저스틴과 협의
새로운 하드포크에 포함되었으면 하는 기능
- 파워다운 기간 감소(7일)
- 다운보팅 중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재 steem 메인 넷을 개발할 수 있는 재단 개발자는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기능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제도적인 변경을 하도록 확답을 받아야 하는 기능입니다.
향후 변경되었으면 하는 기능
- 증인 투표 방식 변경. 현재 1인 30표는 줄여야 함. 얼마가 적당한지는 여러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
이견이 있는 두 집단이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가 원하는 것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전략이 필수입니다. 저스틴이 없는 스팀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 않은 점을 인지하여 어떻게 하면 저스틴의 지명도와 자금력을 활용할 수 있을지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하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행여야 체인분리를 가정하고 구 증인이 강경하게 나가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금력이 없는 상태에서 체인을 분리하는 것은 자살행위임을 인지하였으면 합니다.
sindoja님이 tradingideas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3 SCT)을 하였습니다.
공감합니다.
님이 작성한 글이
많은 부분 반영되어진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스팀잇이 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아주 객관적인 시각인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이런 균형잡힌 시각의 글이
저스틴과 증인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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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시각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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