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미 가입자를 위한 글 - 지금 당장 스티밋(Steemit)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할 이유 part2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맹독성 리트리버입니다.

저번 글에 제가 생각지도 못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스팀잇 미 가입자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글 두번째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스팀잇에 가입하지 않으신 뉴비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좋겠네요 ^^

첫번째 글은 https://steemit.com/kr/@toxic-retriever/steemi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뉴비.jpg

그러면 스팀잇 미 가입자를 위한 두번째 글 시작합니다^^


  1. '가상화폐로서의 스팀잇'은 지금 저점입니다.

현재 스팀가격은 (슬프게도) 저점에 가깝습니다.
스팀 가격.jpg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팀 가격은 현재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상화폐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저평가 우량주라고나 할까요.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시장에 진입을 하려 하는데 주변에서 뜯어말린다면, 그때가 시장에 진입할 적기 입니다.

가격이 다 오르고, 지나고 나서 보니 그거 좋더라 할때 "나도 좀 재미좀 볼까-"하고 들어가면, 귀신같이 어떻게 알고 폭락을 하죠.

지금 스팀잇은 저점 횡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ICO이슈와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거의 저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저점매수가 깡패인 것이, 어지간한 가격 하락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젠 오를일만 남았다'라는 마인드 설정이 가능한 것이지요.

따라서, '가상화폐' 투자처로서 현재 '스팀'은 가장 매력적인 화폐입니다.


  1. '스팀잇'은 소액이나 무자본 채굴자에게 가장 좋은 채굴 방식입니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알트코인들 채굴기에 대해서 공부해 보신 분이 있나요?

저도 한때 비트코인 평생 채굴권을 구매하려고 생각하였지만, 가격대비 미래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그돈으로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은 높은 반면, 채굴 업체를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하나도 없고(업체가 먹튀를해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미래로 갈 수록 비트코인 채굴은 어려워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반면 '스팀잇'은 어떨까요?

'스팀잇'의 경우, 무자본으로 시작하여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의 목표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새로 가입하신 분들을 위해서 '채굴기'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스팀파워'라는 것을 대여해 주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분들께서 빌려주시는 '스팀파워'를 이용하여 열심히 글을 쓰시면, 언젠간 스스로 채굴기인 '스팀파워'를 지니게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채굴기로 열심히 채굴을 하는 것이죠 ^^

즉, 우리는 우리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일상을 담은 블로그 게시글과 같은 글을 통해서 일정부분 스스로 '채굴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초반 투자비용을 감당할수 없는 저같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적당한 방식이겠죠?


  1. 스팀잇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팀'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팀'의 가치가 상승하여, 투자한 비용보다 더 큰 이윤을 남기는 것이 목표이겠죠.

그렇다면 '스팀'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첫번째로는, '스팀'의 기술적 우월성이나, '스팀' 그 자체의 가치가 높게 평가를 받는 방법이 있겠죠.

즉 스팀 가격 상승 -> 스팀잇 커뮤니티의 활성화라는 방향의 가치 상승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스팀'의 가치를 알아차리는 것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그들이 제발로 찾아오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그들을 '스팀'에 투자하게 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스팀잇' 커뮤니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스팀잇 커뮤니티의 활성화 -> 스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방향의 가치 상승입니다.

'스팀잇' 커뮤니티는 '스팀'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입니다. 글을 쓰면, 그 글에대한 보상을 '스팀'과 관련된 화폐로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소설가나 시인, 음악가나 화가 등을 스팀잇은 두눈을 부릅뜨고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유입이 결과적으로 스팀잇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고, 스팀 가격 상승을 유도하여 투자자들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니까요.

따라서, 스팀잇 커뮤니티는 다른 어느 커뮤니티보다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정말 가치있는 다른 사람의 글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을 '투표'라는 관심을 통해서 표현하게 되고, 그것은 글쓴이의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스팀잇은 지금도 재능있는, 성실한, 야망있는 글을 써낼 수 있는 사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로요.


  1. 미래에 스팀잇 유저들은 "2017년경에 자본 없이 시작한 뉴비나, 150만원정도 투자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고래가 되었다더라" 라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그때 자신이 왜 가입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스티밋 커뮤니티가 점점 커지고, 스팀 가격이 오르게 되면 현재 뉴비가 받는 환영이나, 자본 없이 시작해서 고래가 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언젠가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지금은, 무자본으로 시작한 분들 중에서 많은 수익을 얻으신분도 굉장히 많으며, 초기 자본을 투자하신 분들은 '고래'라 불리는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 자산가로 활동중이십니다.

아직까지 스팀잇은 '아메리칸 드림'이 이뤄지는, 서부 개척시대와 같은 환경입니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언제 이런 기회가 다시 돌아올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아마 진입장벽은 점점 높아질 것이고, '스팀잇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재능과, 노력의 수준은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


위의 글을 보시고, 조금은 스팀잇 커뮤니티에 가입할 마음이 생기셨다면, 이 글은 정말 성공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스팀잇은 따뜻한 공간입니다.

위에, 우리 모두는 일정부분 '채굴기'로서 기능한다고 하였습니다만, 여기서 글을 쓰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다보면, 사실 채굴은 내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은 내 영혼의 일부를 덜어내야 하는, 아주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돈만 생각하고 글을 쓴다면, 오랫동안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팀잇에는 무언가 설명할 수 없는 마력이 있습니다.

내가 글을 쓰면, 그 글에 반응해 주고, 나의 글을 칭찬해 주며 인사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팀잇은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 커다란 인터넷 공간에서, 지금까지 나의 가치를 이렇게 인정해 주는 곳은 스팀잇밖에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내가 현실공간에서 누구이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친구가 없든, 스팀잇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열정과 진심이 있다면, 재능이 없어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곳입니다.

언젠가, 가급적이면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가입 인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그때 이 글을 읽고, 가입할 결심이 섰다고 말씀해 주시면, 제 영혼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저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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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묻힌글에 제글이 있군요 ^^ 감사드립니다 @tabris님 팔로우도 햇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이 저평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돈생기는대로 투자하고있습니다!

@jeongwooyu님 댓글 감사합니다~

언젠가 미래에는 지금이 정말 적은 정도투자로 큰 수익을 낼수잇었던 전설같은 시기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 파이팅!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와야 하지만 가입하고 활동 없으신 분들도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floridasnail님 댓글 감사드려요 ^^ 동의합니다! 개인이 할수잇는것을 해보는게 최선일것 같아요 ^^

스티밋에 가입한 사람들이 꾸준히 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ㅎㅎ

공감합니다 ^^ 가입후에 쉬시거나 활동을 안하시는 분들이 돌아오시는것도 많이 도움이 될것같네요

선진입의 이점은 항상 막강하죠.
또한 타 코인들보다 훨씬 진입하기 쉽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스팀자체가 글쓰기 커뮤니티 인점도 있지만
KR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크죠.
단지 초기보상에 관한 문제가 걸릴 수 있으나..
얼리버드로 올때 보상 달러가 아니라
코인수로 봐야된다는 것을 잘 이해시킬 수 있으면 (그리고 여러가지)
절대 손해볼 곳이 아니죠

@twinbraid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KR이 익숙해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JP, CH 태그는 쉽게 못봤던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KR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이점이군요. ㅎㅎ

시험만 치고와서 얼른 열정적으로 글 올려야겠습니다. 열심히할게요 ^^

사촌동생이 제가 steemit을 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가지다가 어렵다고 아몰라 해버리던데 이 글을 보내줘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rain2016님 안녕하세요 ^^

사촌동생분도 스팀잇에 오시면 참 좋겟어요 ㅎㅎ

어렵나봐요ㅎㅎ 어렵다기보다 복잡하고 귀찮은듯... 해요..ㅋ

아직 스팀잇이 따뜻한 공간이라는 것에 새삼 동감합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

@positioner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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