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볼만한드라마] 뷰티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8) - 시원시원해서 좋다.

in #aaa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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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2018)

★★★☆☆


줄거리

대한민국의 톱스타 한세계는 한달에 한번 며칠씩 사라지고는 한다. 남들에게 모르는 비밀이 있던 것. 바로 한달에 한번씩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원인도 이유도 모른 채로 한달에 한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비밀을 친구 딱 둘에게만 알린 그녀는 언제나 외로움에 몸서리친다. 그러던 중 항공사 본부장인 서도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서도재는 사람의 외모를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 장애가 있어 외모가 달라진 한세계를 알아본다. 그들은 서로의 비밀을 알고 점차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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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드라마 리뷰입니다. 같은 이름의 작품인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컨셉을 가져와 재해석 해서 드라마로 제작한 서현진, 이민기 주연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영화랑 제목도 같죠. 처음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습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왠지 재미없다면 안타까울까봐 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를 보고 왜 진즉 안봤을까 후회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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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드라마의 컨셉을 정말 잘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번 수시로 변하는 여자와 다른 사람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런 여자를 알아볼 수 있는 단 하나의 남자. 사전 지식없이 드라마를 딱 봤기 때문에 와 컨셉 천재적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봐왔던 드라마들에서와 다르게 시원시원한 성격도 마음에 쏙 들었구요. 다른 캐릭터들도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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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또 오해영, 식샤를 합시다 때 배우 서현진씨를 봤을때 막 예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예쁠수도 있는데 예전엔 왜 저렇게 얼굴을 막 썼나 싶기도 하구요.서브로 그리는 러브라인에 이다희씨도 처음엔 뭐지 했는데 가면갈수록 너무 아름다웠고 안재현씨는 모르겠습니다. 안재현씨에 대한 컨셉도 이상하고 마지막 반전이라는 것도 참 이상하고... 신부가 되려면 10년의 세월이 필요한데 이제 10년이 시작이라니..참 어짜피 성직자면 나이는 상관없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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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너무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또 너무 가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유쾌하면서도 사람과 사람의 마음, 그리고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 재밌는 로멘스 코메디 드라마이지만 제법 심오한 뜻도 담겨있었습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공감은 잘 안됬어요. 너무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 천지라...ㅋㅋㅋ


한줄평

세계의 커플 인정합니다.


음악영화 시리즈 [클래식 영화 부분]

  1. 파리넬리ㅣFarinelli: Il Castrato, Farinelli The Castrato, 1994
  2. 아마데우스ㅣAmadeus(1984)
  3. 레 미제라블ㅣLes Misérables (2012)
  4.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5.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6. 맘마미아
  7. 라 트라비아타

음악영화 시리즈 [모던 영화 부분]

  1. 비긴 어게인
  2. 라라랜드-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3. 위플래쉬
  4.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5.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6. 원스
  7.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8.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9. 위대한 쇼맨

재난영화 시리즈

  1. 판도라(2016)-우리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희생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2. 감기(2013)-한국식 재난 로맨스?
  3. 투모로우
  4.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5. 연가시 Deranged, 2012
  6.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2014
  7. 폼페이
  8.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9. 2012 (2009)
  10. 괴물
  11. 해운대
  12. 엑시트 EXIT, 2019

소설 원작 영화

  1. 도가니 silenced, 2011 - 침묵당한 사람들
  2.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3.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4.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마블 시리즈

  1. 아이언맨 Iron Man, 2008
  2.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3.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4.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5.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6. [마블시리즈]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좀비물 시리즈

  1. 데드 셋Dead Set (2008)
  2.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3. 월드워Z World War Z, 2013
  4.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나의첫사랑 시리즈

  1. 플립
  2. 건축학개론
  3. 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2007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

  1.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2. 미스터 션샤인 2부 Mr. Sunshine(2018)
  3. 덕혜옹주 The Last Princes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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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여자가 날마다 바뀌는 것으로 나오는 군요.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ㅎ

얼굴은 기본인 건가요...ㅠㅠ

아이디어가 특이하네요. ^^

드문 드문 봤지만 재밌었어요. 우선 이민기와 서현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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