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찾아오는 게으름

어제는 새벽 5시반정도 잠든거같습니다.

간만에 게임을 했는데 너무 재밌ㅇ....습니다.

ㅠㅠㅠ 이래서 제가 게임을 안합니다. 한번 빠져들면 무섭게 빠져들기때문에..

게다가 피곤해서인지 낮잠을 잤더니 밤에 잠이 안오는것도 한몫했습니다.

역시 낮잠은 죄악인듯..

이제서아 정신차리고 점심먹고왔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어떤 친구에게 넌 게으름이란게 있긴 하느냐는 얘기를 듣고, 아 그래도 남들이 보기에도 참 성실히 열심히 살고있긴하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날이 있을때면 또 죄책감이 듭니다.

사실 그럴 필요도없긴한데 말이죠.

휴... 어쨌거나 지금 정신을 차렸으니 지금부터라도 운동갔다가 와서 공부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