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April 14 2019

일요일은 거의 늘 비슷한 일과입니다. 딱히 다를게 없는 일요일...
일어나서 성당, 코스트코, 아시안 마트, 청소, 빨래, 일주일치 도시락 준비를 하면 저녁때가 되기 때문입니다.

장이나 빨래등도 미뤄도 되는데, 특별히 일요일은 약속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거의 같은 시간대에 비슷한 곳에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빨래와 도시락 준비를 끝내고나니 딱 5시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블랙데이라고 해서 짜파게티를 먹은 관계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 못간 Gym을 가서 운동을 한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빠른 주말, 사실 요즘은 평일조차도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어제 Happy new year한 것 같은데 벌써 4월이고, 또 내일이면 4월도 이미 반이 지나게 됩니다.

점점 빨라지는 세월에 먹고살려고 돈만 벌고 살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몸을 움직여 봐야지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구급차 봉사를 해볼까, 2nd job으로 맛사지사, 주방장 등 먼가 색다른 것을 배워서 해볼까,,,, 등등

뜬금없이 마치 새로운 인생을 살 것 처럼 잠시 들떴었는데, 이내 월요일 해야할 밀린 일들의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먼가, Cool한 일이 없을까요??

Daily Activity,Gym,House Chores,Shopping,Stair Mill,Treadmill,Weight Lifting,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