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직판’! (직접보고 판단해본다) 2018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 편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

in #kr6 years ago

이번 작품은 데스 큐어다. 메이즈 러너 3부작 시리즈 중에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 과연 마지막매듭을 어떻게 지을지 기대를 하면서 봤는데 어땠을지 글 한번 남겨본다

장점 : 선과 악의 이야기? 신념의 문제!

물론 선과 악이 없는것은 아니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주되지만 캐릭터들이 믿는 사회적인 전반분위기가 '주'로 자리 잡는다. 당하는 사람이 아닌 관객들에게 분명한 신념을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이렇게 있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질문을 날리면서도 특유에 액션이나 그래픽들을 잘보여주는 것은 사실이고 그런부분들이 사람들이 더 조마조마 하면서 보게 될 부분인거같다

아쉬운 점 : 내 생각에는 비슷허게

이전에 봤던 10대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들이 다이버전트 시리즈나 헝거 게임 등등이 있는데 물론 진행형도 있고 파이널 즉 후반후속작들의 매듭이 너무 급하게 지을려는거 같아서 결국 러닝타임은 길지만 맥이 빠질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닌데요? 재미있었는데요? 하고 이야기를 하는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긴박해도 앙금있던 사이도 스르륵 풀리는 부분들보면 어느 일정부분을 이해하더라도 어이 없을때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머지 이야기

  1. 옆에 여학생들이 쪼르르 4명이 앉아서 관람을 하던데 딜런 오브라이언이랑 토마스 생스터나오는 부분에 옷입는거라든가 실시간 스타일을 분석하는 말들을 들을수 있었는데 음.. 결국 패션의 완성은 패완얼이라고 하면서도 좀 이야기하는게 시끄러운거를 인지 하던지 귀에다가 이야기를 하는것을 봤다. 그런데 애들아 맞는말은 했지만 이번 영화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란다~ 순간적인 아재멘트 나갈뻔 하다가 조용히 본거 같다

  2. 그냥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악역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해보면서 요즘에는 영화를 보는면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다 입장 바꿔 생각해볼때 멋있는 주인공이나 팀들이 있는 반면에 어찌 보면은 주인공들이 더 일을 벌이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 전에 이야기 했던 둘리 속 고길동의 상황처럼 모든걸 짊어지고 가다가 진짜 폭발하거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서 사람이 다르게 변하거나 보일수도 있구나 생각을 해보면서 극장 문을 나왔다

추천 - 시리즈의 끝을 보고 싶은분 / 판타지 플러스 차세대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비추천 - 원작과는 조금은 다른 전개가 부담이라면? / 줄거리의 연속성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한 줄평 : 판타지한 성장통 겪기의 끝은 또다른 시작일까?
메이즈 러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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