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그레샴의 법칙

in #kr9 years ago

Introducing Ethereum and Solidity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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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는 많은 유가 증권과 자산을 살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저축할 만한 가치를 가지게 되지요.

그런데,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자체 실행 금융 계약(스마트 계약)을 작성하여 이를 통해 추후에 ETH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적 계약을 만들 수 있고, 계약서 상의 이해 관계자는 이더를 통해 가치를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

금과 은이 지배하는 경제에서는 그레샴의 법칙에 따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은 가치가 있는 통화를 저장하고 비축하지만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통화는 지출합니다.

이 법칙의 이름은 16세기 영국 금융가의 이름을 딴 것이지만, 이 개념은 중세로부터 남겨진 글귀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뿌리를 찾아가면 기원전 405년경의 아리스토파네스의 시 ‘개구리’까지 올라갑니다.

"Coins untouched with alloys, gold or silver, Each well minted, tested each and ringing clear. Yet we never use them! Others pass from hand to hand ...
합금이 섞이지 않은, 양질의 순수한 금화나 은화. 그러나 우리는 결코 이런 동전을 쓰지 않는다! 다른 동전들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일과 산출물의 가치를 금융 조절 수단, 즉 안정을 유지하거나, 가치가 상승하거나, 가격이 부풀려지는 방법으로 보관하였습니다. 오늘날 암호화폐는 가격 면에서 변동이 심하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세계적으로 극히 소수의 정부 및 기업체에서만 인정받고 있지요.

분산된 스마트 계약이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중앙 은행이 발행한 화폐 역시 시스템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역사적 기록이 이를 증명하지요. 법정화폐도 거품, 공황, 조작에 취약합니다.

과연, 암호화폐가 진짜 돈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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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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