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마스터카드에 대항할 프랑스의 "시민 연대 카드" 등장한다
세계 3대 카드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 비자(Vis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에 도전하며 주민들과 환경에 보다 친화적인 결제 방식을 전개하기 위해서, 프랑스인 뤼카스 뒤셴느(Lucas Duchaine)는 오는 6월 13일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을 시작으로 전통적인 결제 카드의 대안을 제시할 Sylha(실라)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루카스에 따르면, 기존 은행 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경우 판매자는 금융 기관들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게 되는데, 프랑스에서 이 거래 비용의 누적 금액만 연간 40억 유로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Sylha 프로젝트는 이같은 상황을 문제로 인식하고, 전자 지갑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된 '동전' 형태의 새로운 비접촉 결제 수단, 새로운 결제 단말기, 돈을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해 새로운 사회 연대적 금융망을 조성하여 기존에 발생하던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가상 마켓 플레이스를 생성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구체적인 이용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한번 구매하면 계속 사용 가능한 이 '동전'을 15유로에 구매하면, 각자에게 전자 지갑이 발행된다. 자신의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이 전자 지갑의 가상 계좌에 예금할 수 있다. 전자 지갑에 연결된 이 '동전'은 암호화된 식별 정보를 담은 수동 RFID 칩을 내장하고 있어, 비접촉 결제가 가능하다.
Sylha를 통한 결제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는 자신의 가상 계좌에 포인트 형태로 적립된 후, Sylha 플랫폼에 등록된 기관들에 비영리 목적으로 재분배된다. 참고로, 2012년 기준 비영리 단체들에 연간 18억 유로 가량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은, Sylha를 통해 40억 유로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인 경우,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이 없다면 160유로의 보증 수표를 맡기고 Sylha의 결제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거래 비용 비율은 결제 금액의 최소 4% 이상인 선에서 판매자가 지정할 수 있다. 판매자는 이 단말기를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이용 중인 무선 통신사에 전화하여 단말기에 <Paiement Sylha(실라 결제)> 버튼을 추가할 수 있다. 이제 판매자의 판매 정보는 Sylha의 웹 사이트에 게시되어 판매 활동이 가능하고, 이렇게 Sylha 웹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자는 사회 연대적 업체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가질 수 있다.
펀딩을 받고자 하는 단체나 협회들의 경우, 수혜 구조는 다음과 같다. 단체나 협회들은 온라인으로 Sylha에 자신들의 프로젝트 소개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는다. 승인되면 그 프로젝트를 돕고자 하는 다른 협회, 단체들의 활동 리스트를 하나씩 갖게 되어 유기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활동들은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리타(Lita, 2018년 중 개시 예정)상에서 최소 100유로 이상이면 Sylha 자산에 참여할 수도 있다.
Sylha 프로젝트는 2018년 6월 13일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수십 개의 업체에서부터 시작되고, 동시에 Sylha 팀은 한 협력 단체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 프랑스 각 도시에 있는 몇몇의 참여자들에서부터 시작해, 차차 신자유주의 경제 트렌드를 뒤엎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와^^ 먼진 잘모르겠다
하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