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1 강천산 병풍폭포(剛泉山 屛風瀑布) 강천사

in #kr3 years ago (edited)

bw_DSC03994.JPG

순창-1 강천산병풍폭포(剛泉山 屛風瀑布)

남원에서 서쪽으로 붙어 있는 군이 순창군이다. 남원을 나와 순창의 9경(景) 중 1경인 강천산으로 갔다. 100대 명산이면서도 높이가 높지 않아 늦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입구부터 2.25km는 거의 평탄한 지역으로 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bw_DSC03965.JPG

bw_DSC03966.JPG

bw_DSC03976.JPG

병풍폭포(屛風瀑布)

bw_DSC03989.JPG

입구에서 얼마가지 않아 환성을 자아내게 하는 거대한 폭포가 굉음을 내고 있었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폭포로 높이 40m, 폭 15m 규모로 떨어지는 물의 양이 분당 5톤 정도라고 한다. 병풍바위 밑을 지나오면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bw_DSC03991.JPG

bw_DSC03983.JPG

bw_DSC03985.JPG

강천사(剛泉寺)

bw_DSC04065.JPG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剛泉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887년(진성왕 1)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bw_DSC04061.JPG

bw_DSC04064.JPG

bw_DSC04066.JPG

역사적으로 이 절에는 비구승보다 비구니들이 많이 머물렀는데, 그 까닭은 창건자 도선이 “머리카락과 수염이 없는 사람이 있어야 빈찰(貧刹)이 부찰(富刹)로 바뀌고 도량이 정화된다.”고 한 예언에 따라 절을 유지하여 왔기 때문이다.

bw_DSC04068.JPG

bw_DSC04069.JPG

bw_DSC04073.JPG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에 있는 1979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강천사 오층석탑과 금강문(金剛門), 1973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순창 삼인대 등이 있으며, 오층석탑은 1316년(충숙왕 3)덕현이 중창할 때 건립한 탑이다.

bw_DSC04076.JPG

bw_DSC04077.JPG

bw_DSC04078.JPG

또한, 이 절에는 천년을 살아 온 지네가 인간으로 변신하려다가 법당에서 피우는 향내음이 너무 독해서 인간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앙갚음으로 요괴가 되어 매일 밤 승려 한 사람씩을 죽였다는 전설과 거지·승려 그리고 돈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bw_DSC04081.JPG

bw_DSC04082.JPG

강천산(剛泉山)

강천산은 1981년 1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bw_DSC04034.JPG

bw_DSC04038.JPG

bw_DSC04049.JPG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bw_DSC04051.JPG

bw_DSC04043.JPG

bw_DSC04057.JPG

Sort:  

폭포가 웅장하네요.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4
BTC 62609.27
ETH 1670.67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