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eeti's 중국음악 #9 ] 동철흠&양양 - 부자(父子) : 오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스팀잇 귀염둥이 스위티에요^^

다른 도시에 1박2일로 다녀와야해서 새벽 일찍 일어났어요~
좀있다가 씻고 준비하기 전에 오늘은 포스팅을 못할 거 같지만 1일1포스팅은 지키려구 새벽에 올려요.
아이구 잠이 덜깨서 말인지 당나귀인지 뭔가 글이 좀 이상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중국음악은 父子라는 노래에요.

이 곡은 2016년에 발매되었는데 저는 작년 겨울에 이 노래를 알게되었어요.

그 후로 부모님이 생각날때마다 듣는 곡인데, 제목은 父子이지만 딸인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들을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곤 한답니다.
저는 이 노래의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확 메어와요.

한국말 가사도 나와요~
꼭 끝까지 보세요. 마지막 부분 가사에 정말 울컥한답니다..

위 뮤직비디오는 처음 제작된 뮤직비디오로, 영화 '종니적전세계로과'의 감독인 장일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요.

그 후에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캠페인 목적의 뮤직비디오를 다시 제작하여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방송에서 틀어주었어요. 저는 이 CCTV에서 나오는 영상으로 처음 이 노래를 접했답니다.

아래는 그 CCTV에서 다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요.

작품성에 있어서는 장일백 감독의 뮤직비디오가 더 뛰어나 보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CCTV의 뮤직비디오가 뭔가 더 가슴에 와닿는거 같아요.
역시 제가 작품을 보는 시각이 수준 있는 편은 아닌가봐요^^

이번 주말은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드리지 못했던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번 드려보는건 어떠세요.
가까이 있지만 기회가 없었다는 이유로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보는 건 어떠세요.

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