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30318 중국 차 이야기

중국에선 차 선물을 많이한다.
나도 차 마시는걸 좋아한다.
홍차,녹차,보이차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향도 맛도 잘 모르지만 좋은건 좋다는 느낌이 있다.
오래된 차는 향도 맛도 개운함이 없다.

그런데 차 가격이 정말 비싸다는 것이다.
비싼건 1kg에 백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보이차도 동그랗게 압착해 놓은 것이
싼건 몇만원에서 비싼건 역시 100만원 가까이 한다.

이번에 중국에 왔다 차를 선물받았다.
차를 잘 모르는데 꽤 비싼녀석을 선물받았다.
아깝다. 마시기엔.. 보이차는 오래보관이 가능하고
보관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아마 안마시고 보관?? 그럼 뭐하나? 어디 파나?

암튼 차선물 부담되고 고맙고
마시지는 못하고 그냥 잘 보관했다.ㅎㅎ
그냥 낼름 마실수도 있고,,

이상 중국에 차 이야기입니다용~~!!
혹시 제가 차 대접을 한다면
좋은 차구나 이렇게 생각하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