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219 _ 공복 16시간 유지하기 어설프게 9일차!!

어제는 밤 9시까지 술을 마셨기에 오늘은 1시까지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배고프다. 술마셨으니
해장을 해야 한다.

아침에 동네 앞산 등산도 가야하기에 ...
이런 배고픈 상태로 산에 갔다간 쓰러질 듯
그래서 고구마 한개에 블랙커피 한잔을 마시기로 했다.
결론 어설프게 공복유지?? 아니 실패다.

어렵고 고른 군고구마는 쩝!!!
완전 맛없는 물고구마다. 그럼 어떠라~~~
배가 엄청 고픈데...

암튼 열심히 먹고~~~~
배냥에 며칠전에 산 모래주머니까지
발목에 차고 등산을 시작했다.

정상에 올랐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가방이 6kg,정도 되고 발목에 찬 모래주머니
1.8kg이다. 군고구마가 이렇게 에너지를 보충해주는지...
ㅎㅎㅎㅎㅎㅎ~~~~~~~ 진정 몰랐다.

내일도 모래주머니 차고 등산할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에 시선은 깔끔하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사실 마스크에 비니까지 눌러써
눈만 보인다. 정말 이렇게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면 조만간 엄청 건강해 질 듯~~~

건강하게 성공투자하고 선한부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