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11017 _ 5% 노력으로 준비

살아온 생활패턴을
바꾸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20~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
어느날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그만두고 특별하게 할 일이 없다면
하루가 정말 힘들 수 있다.
타의에 의해 그만둔 경우는 경제적인
것외에 무언가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배로 더 큰 것이 현실이다.

자의에 의해 그만 둔 경우는 어떠한가??
무언가 할 일이 있다. 대부분 새로운 일이다.
재미도 있고 시간도 잘 흘어갈 것이다.
그런대 20~30년 직장생활로 몸에 밴
생활패턴과 생각으로 중간중간 많이 힘든
경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인중에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집에 주유소와 임대업을 물려받는
형님이 있다. 며칠전 통화를 했는데
주유소와 임대업은 직원이나 관리자가
안정되면 실제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일이란다.

그래서 다시 직장을 찿아볼까 생각중이란다.
말렸다. 지금 임사하면 최소한 부서에 최고
책임자급으로 가야하는데 그 스트레스 감당하기
많이 힘들거라고 전했다. 그냥 있는 사업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확대 할 사업 있음 고민하고..
아님 그냥 좋아하는 일 하며 편하게 쉬시라고~~~
뭐~~ 행복한 고민을 해야하는 형님이다.

요즘 이것저것 내려놓기를 하다보니
이거 정말 힘든일다. 살아왔던 삶에 방식
때문에.. 꽤 노력을 해야 바꿀 수 있을 듯 하다.

암튼~~~
한 우물만 열심히 자의로 팠다면
열심히 우물을 파시면 된다.
아님 타의로 또는 주어진 환경때문에
열심히 파고 계시다면 역시 고민하고
준비할때~~ 그게 어렵다는게 문제다.
지금하는일에 5%정도 수준에 노력이면
가능할 듯 싶다. 화이팅~~

끄작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