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11011 _ 사람 살이

사람관계에서
이런 경우가 있다.

사람은 참 좋다. 배려도 잘 한다.
예의도 있다. 존중도 있다.

그런대 하나 어렵게 하는 경우가
종교와 정치다.

난 술자리포함 어떤 자리든
정치와 종교이야기를 하지않는다.
이건 사람관계에서 조금 다른 영역이다.
사실 핏대를 세우며 싸울정도의
이야긴지는 잘 모르겠으나
서로 의견이 안 맞아 싸우는 경우가 많다.
난 정치든 종교든 중립적이다.
내 가치관에 비춰 맞으면 맞고 아님
아닌 그런 정도,.,.

여기서 종교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건 아니다.

내 생각을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강요하진 말아야 하고
한쪽으로 너무 몰아치면
갈라치기외엔 별 방법이 없다.
가장 좋은건 그런 이야긴
같은 생각을 가진 모임에서만
하는게 좋겠단 생각이다.

여기서 생활하다보니
형님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정치적 이야기에서 생각 차이가~~
그래서 난 일절 한마디도 안한다.

참~ 사람살이 가끔은 참 어렵다.
이기려고 하고 설득시키려 하고
강요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럭저럭~~
그 정치와 종교가 달라도 우리사이
문제는 없을거라고~~ 좀 다를 뿐이라고~
끄작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