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기사에 올라온 뛰어난 연설의 비밀 (부제 : 믿고 읽지 않을 칼럼)

in #kr7 years ago

퍼스널브랜딩입니다.

아침 뉴스를 보다가 "뛰어난 연설의 비밀"이라는 문구로 신문기사가 올라왔길래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클릭을 안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비밀류"들의 칼럼이 최근에 많이 나와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스토리텔링"의 정의만 언급해놓고
몇자 적어두지 않고 바로 본인 홍보만 하는 칼럼리스트였습니다.

이분글은 앞으로 믿고 클릭하지 않을 칼럼리스트로 저에게 인식 되었습니다. ㅎㅎㅎ
이전에는 이런글이 어떻게 신문 칼럼에 라고 생각했겠지만, 최근에는 제가 언론마케팅을 하고 있기에
신문칼럼 생태계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아래 수준의 글을 쓴다는 것은 아닙니다 ㅎ)

혹, 칼럼을 써내 바로 출간으로 연결 하거나 신뢰성을 주는
언론마케팅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앞으로 연재될 언론사 마케팅 칼럼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신문.PNG

▼ 여기서 부터는 원문

뛰어난 연설의 비밀
입력 2017-07-15 01:08수정 2017-07-17 10:29by 이서영글자 작게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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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낯선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기 힘들다. 마음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에 연설자는 청중에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뇌에 강제로 지식을 밀어 넣을 수는 없고 뇌가 받아들여야 한다.

연설은 인간적 유대감이 있어야 한다. 힘있는 이야기는 어떤 연설에나 활용할 수 있다. 이야기에 인간적 고뇌, 통찰, 불운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실패했던 일, 위험이나 재난 등 사연을 솔직히 풀어내면 청중은 순수한 관심을 보이게 되고 깊이 공감할 것이다. 연설자의 감정을 공유하고 아끼고 애정을 느낀다. 즉 진심만 느껴진다면 청중과 유대를 형성할 수 있다.

뛰어난 연설에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끌리는 연설이나 스피치에는 자연스럽게 등장 인물의 경험이 있다. 그 속에 담긴 생각과 감정에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야기가 당신을 사로 잡는 것이다. 그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고 인사이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감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신령스러운 예감이나 느낌 혹은 창조적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을 말한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스피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아나운서 이서영의 블로그

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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