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Tasteem]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식, [밥꽃하나피었네]

in #tasteem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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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 여러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steemitjp입니다. 일본은 지난주 주말이 3연휴라서 잠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조용히 다녀온 한국이었는데요. 오랜만에 고향집에 계신 아버지/어머니도 뵐겸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도쿄나 서울에 비해 맛집을 찾기가 힘들고 자주 다녀보질 못해서 검증이 안된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여동생이 소개시켜준 공주시 향토음식 지정업소인 [밥꽃 하나 피었네]에 다녀왔습니다.

공주맛집 [밥꽃하나 피었네] 소개

대표사진에서 보듯이 도심을 떠나 계룡산이 바로 앞에 펼쳐지는 신원사 입구에 위치한 곳으로, 더운 날씨였지만 도심에 비해 확틔인 자연과 함께 있는 곳이라 참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명재고택과 관촉사를 들렸다 오느라 예약을 못한바람에 약 40분정도 기다렸는데요. 주말이면 한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손님도 많지만 충청도 특유의 여유라고 할까요. 서빙자체가 느릿느릿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

**[밥꽃하나 피었네]**라고 하는 음식점명에서부터 뭔가 정감있고 예사롭지 않은데요. 이곳은 단촐한 한정식을 테마로 하여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테마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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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료를 참고해보니 이렇게 음식점명을 지은 이유가 적혀있더군요.자연은 씨앗 하나를 땅에 떨어뜨려 싹이 트고 자라게하여 마침내 꽃을 피워 세상을 아름답게 하듯이 사람은 밥 한그릇에 삶과 얼을 담아 밥상이 가지고 있는 건강함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만든 꽃과 밥 중 어머니가 만들어준 밥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제 이 곳 아름다운 공주에 피어난 [밥꽃하나 피었네] 농가 맛집에서는 자연의 맛과 함께 사람의 멋을 함께 즐기는 공간, 함께 나누는 공간, 함께 느끼는 공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밥상이 사람사는 이유가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계룡산의 경우 유명한 갑사와 동학사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이곳 신원사는 방문객도 적을뿐만 아니라 음식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랍니다. 정말 아는사람이 아니면 이곳까지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은 없을것 같은데도 토일요일에는 많은 예약으로 넘쳐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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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음식점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만 자연속으로 행복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점 주위도 주인장의 취미생활인가요? 다양한 수목들로 간이 산책길이 꾸며져 있어 식사전후에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이날은 워낙 날씨가 더워 사실 기다리며 장수풍뎅이를 발견하여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렇게 자연으로 나오면 아이에게 산교육도 되니 너무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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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안된지라 우선 음식점에 들어가 대기시간확인과 함께 대기인원수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약 30-40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군요..그래도 음식이 건강하고 맛있다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지요. 사실 와이프가 좋아했던 백억관이라는 홍어회냉면집이 없어져서 대안도 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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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요즘은 사계절 피는 코스모스도 반갑게 맞아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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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일반 식당과 큰 차이는 없지만 방으로 된 좌석도 있었답니다. 빈자석은 모두 예약석이라 바로 들어가지는 못했답니다. 정갈한 분위기와 함께 모두들 어떤 메뉴를 시키는지도 조금 살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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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을 기다리며 음식점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더운날씨였지만 뭉게구름과 함께 계룡산이 훤희 보이는 모습에 가슴까지 뻥하고 뚫리는 느낌이네요. 작은 물고기모양 풍경이 소리를 내며 한껏 전원 분위기를 풍겨줍니다. 소리와 함께 아늑하게 펼쳐지는 계룡산자락의 곡선까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밥꽃하나 피었네] 메뉴 및 맛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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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즉 메뉴는 총 3가지인데요. 강된장쌉밥 떡갈비 정식과 기본 밥꽃정식(제육볶음)을 골고루 인원수에 맞추어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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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게 되면 전채요리 위주로 상차림이 시작되고, 저희가 먹는 속도에 맞추어 메인정식이 준비됩니다.

전체요리도 하나하나 재료의 특성을 살리며 자극적이지 않게 건강한 느낌의 소박한 맛이었습니다. 우선 주문수에 맞게 나오는 전채요리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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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농장에서 직접 나오는 식재료를 위주로 식단이 차려지는데요. 당일식재료나 야채만을 이용해서인지 샐러드나 채소류의 식감과 맛이 집밥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조리자체도 미리 해놓는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간 이후에 전이 붙여지고 샐러드가 버무려지다보니 신선함까지 느껴지는 전채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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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야채를 이용한 미니 전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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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으깨 만든 전채요리로 은은한 된장소스가 어우려져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한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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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만든 들깨 떡볶음에 가지와 콩나물 고사리등이 어우러진 나물과 함께 먹으면 쫀득한 식감과 건조했던 야채의 식감이 더해지며 식욕을 돋구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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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에 바로 양념을 더해 버무린 메주콩요리로 돌김과 함께 먹으니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끈쩍이지 않는 한국전통 생청국장 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계속 손이 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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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요리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수제두부와 겉절이 김치였는데요. 우리아이도 얼마나 잘먹던지..무엇보다도 두부의 식감과 맛은 수제두부를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적절한 식감도 있으면서 콩의 구수한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두부였습니다.

전채요리가 어느정도 없어질 때 즈음 , 직원이 알아서 메인요리를 준비하겠다고 알려주더군요..강된장 기본 상차림이 시작되면서 주문한 떡갈비가 준비된다고 합니다.

물론 아래 반창등은 기본적으로 계속 무료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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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꽃 계절샐러드에, 각종 반찬8종으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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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된장과 호박잎찜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으로 메인 떨갈비와 제육볶음이 나오기 전에 밥 몇공기를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밥도둑이 따로 없었답니다.

[밥꽃하나피었네메뉴안내]

  • 강된장 쌈밥 밥꽃정식: 정식코스요리 포함 1인 15000원
  • 강된장 쌈밥 떡갈비 정식: 정식 코스요리 포함 1인 18000원
  • 강된장 쌈밥 밥꽃특선: 정식 코스요리 포함 1인 25000원

개인적으로 밥꽃 정식과 떡갈비 정식을 썩어서 주문하시면 양도 적당하고 가격면에서도 추천합니다.

그럼 이제 메인요리에 대해 소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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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두툼한 떡갈비인데요. 구워나온 요리는 뜨겁지만 철판자체는 아이들을 배려해서인지 크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두툼하면서도 숯불에 직접 구워서인지 향이 진하고 한입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으면서도 제대로 고기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의 절묘한 식감이었습니다.

insert Img또하나의 정식 메인메뉴인 제육볶음은 돼지고기의 비린내는 하나도 없고 고기만 먹어도 맛이 깔끔하였습니다.농장에서 수확한 상추등의 야채와 함께 곁들여서 먹어보니 자연의 맛그대로라는 표현이 맛을 것같고 일반 제육볶음과 달리 기름이나 국물이 많지 않아 먹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이곳 메뉴의 특징이 밥이 아주 적게 나옵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야채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 이번 테이스팀의 맛집 소개는 어떠셨는지요? 혹시라도 공주의 문화유적이나 갑사, 신원사 그리고 논산의 은진미륵등을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자연속에서 자연의 건강한 밥상을 즐길 수 있는 공주의 숨은 맛집이랍니다.

더운 여름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지속되고 있는데 이럴때 일 수록 건강한 먹거리로 영양분을 충분히 균형있게 섭취하며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먹거리도 먹거리지만 역시 가족이 그립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영양과 건강요소는 바로 가족의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하루도 가족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보세요.외식이든 집에서 식사를 하시든 분명 건강한 식단이 차려질것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emitjp였습니다.


맛집정보

밥꽃하나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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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153-2


[My Find Tasteem]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식, [밥꽃하나피었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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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공주가시면 시내에선 명성불고기도 유명합니다. 시장골목도 맛집이 있구요^*^

그냥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혹시 공주 부여 백제여행를 하실때 들리시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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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teemitjp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응원합니다

백제네요?
일본서 살면 한국인이라고 불편한거 없나요??

개인적으로 불편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항상 돈이죠..

일본에 한국여행객들 테러기사보고 여행도 망설이고 있는데 제가 좀 과민했군요

이상한 사람은 어디든 있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어디나 사람사는건 비슷하군요

넵 맞습니다^*^

헉 한참 더울 때 들어왔다가 가셨네요..ㅎㅎ 그래도 가족분들 만나서 좋으셨을 듯.
장수풍뎅이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그것도 키우는게 아니라 자연에서 보셨다니..행운아이신 듯 ^^
일본도 더울텐데 보양식 잘 챙겨드셔요~~

예 미술관옆 동물원님 잘 쉬다 들어왔습니다. 3일갔는데 먹고싶은거 실컷먹고온듯 합니다. 한국에 가면 배가 나와 큰일입니다.일본도 정말 덥네요^*^한국에선 어머니께서 삼계탕을 해주셨으니 일본에선 장어덮밥 먹어야겠습니다.건강유의하세요.

정갈하고 맛깔나게 나오네요.이런집은 알아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공주에서도 계룡산 쪽이라 지역사람들 이외엔 잘 모르는 가게이지만 신원사 방문하면서 들리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게 이름도 그렇고 정갈하고 건강해 보이는 메뉴도 참 맘에 드네요.
공주 여행 가면 꼭 들러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 가게 이름 기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참 이쁜 이름만큼 맛난 가게였습니다 ^*^

@steemitjp you were flagged by a worthless gang of trolls, so, I gave you an upvote to counteract it!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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