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증인회의를 보면서

in AVLE 코리아3 years ago

어제 11시부터 약 30분에 못미치는 시간동안 증인들 회의가 있었다.

재단이 회의를 한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미 스마트컨트랙트와 smt를 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재단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재단이 무엇인가를 하려면 메인넷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현재 거의 모든 블록체인은 디파이와 NFT 로 발전하고 있다.

스팀도 소셜블록체인으로 발전하려면 결국 디파이와 NFT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스팀 메인넷에 스마트컨트랙트가 올라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그러니 겨우 한다는 것이 스팀잇 UI 개선하겠다는 것 정도다

지난 몇달간 스팀 UI 개선을 위해 Avle을 만들었다. 11월에는 시제품을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버그를 잡느라고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최대한 올해 안에는 시제품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출시를 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보안을 해 나가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증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상당수 증인이 바지증인이다 보니 혁신적인 개선은 불가능하다.
실제 일을 하는 메인증인이 주를 이루지 못하면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지금의 상태를 답보할 것 같다.

남들은 날아가는데 우리는 기고 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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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도 왜 따라잡지 못하는가 의문이었는데 여전하네요.ㅠ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팀증인들이 한국인이 많아져야하는이유같습니다

결국은 누군가 주도하는 측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I signed up yesterday and posted an easy way to trade with the world. Please visit only once. Thank you.

스팀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만 흘러가는 것이..
한국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시도들과 노력, 메인 증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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