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라이프] #34 양파사러 갔다왔어요.
어제 봉투를 안가져가서 못사왔던 양파를 사러갔습니다. 좀 잘긴 한데 조그만 바구니에 2000원, 무조건 구매각이죠. 그렇게 양파를 사러 갔다가 고추랑, 표고버섯도 사 왔어요.
우리 집 주변에는 야채가게가 둘 있어요. 한 곳은 좀 더 멀고 비싼데, 지역화폐를 쓸 수 있고, 한 곳은 가깝고 더 싼데 현금만 받아요. 그래서 지역화폐를 쓸 수 있다는 이유로 더 멀리 다니곤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가까운 이곳에서 양파를 구매하면서 그냥 다른 야채도 샀죠.
누가 라면 조리법을 알려줬어요. 라면 볶기는 많이 시도 해봤는데, 좀 다른 방법이었죠. 야채를 넣고 볶다가 스프까지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 먼저 끓인 후에 라면 넣고 끓이는 방식이었죠. 사진은 못찍어 놨는데, 양파, 고추, 표고버섯 등 3대 야채(무슨기준?)가 모두 있으니 시도해봤죠. 짬뽕맛을 기대했지만, 그런 맛은 아니고, 다만, 깊은 맛이 났어요.
내일은 이 야채들로 무슨 요리를 할 지 고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