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작업을 시작합니다 :0
우든펜을 처음 배우던 날, 선생님께서는 지나가듯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적어도 100개는 깎아봐야 라인을 알지"
그 다음날 저는 샤프 100개를 주문해 버립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나무를 깎아 나갔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바꾸며 깎으니,
어떤 날은 맘에 쏙 드는 모양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날은 던져버리고 싶은... 괴상한 모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색과 결을 가진 나무로 만들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
냅다 나무를 질러버리고 후회하기도 했지요 ㅎㅎ
그렇게 깎은 샤프의 수가 어느덧 70개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제법 스타일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 같고
마감의 퀄리티도 월등히 높아진 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D
선생님이 말씀하신 100개를 아직 채우진 못했지만
100개는 비유적인 의미였을 거라고 자체 해석하고 ^_^
이제 펜 작업을 들어가려 합니다.
(사실 샤프만 계속 깎다 보니 조금은 지겨워지기도 ㅠㅠ)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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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늘 잘 읽고 있습니다. Kr-series 태그 쓰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_^ 다음번에 사용해볼게요.!
잡는 손 맛이 있어 보이네요!!
그립감이 훨씬 좋지요 :D
언젠가 올리실 쑨님의 판매글을 기다리고 있어요. 펜도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