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뭐 얘랑 얘를 섞어라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최고의 방법은 여자친구와 마시는 겁니다.

여자분은 남자친구랑

요즘 미투 운동이 있으니 좀더 오해없게 말하자면

상호간에 호감이 있고 교제를 하고 있는 관계의 이성친구 (혹은 동성친구)끼리 마시는 것에 대한 얘깁니다.

두번째 방법은 썸타는 이성과 드시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상호 호감이 있는 건전한 술자리 얘깁니다. 네 뭔말인지 알죠?

마지막은 그냥 이성과 드시는 거라고 얘기했는데...

위험한 발언일 수 있으니 무튼 같이 마시면 행복한 사람 즉, 친구나 가족 등등과 마시는 겁니다.

이게 웃자고 하는 농담이 아니고 실제로 인간이 느끼는 맛은 혀, 코로 느끼는 미각 + 후각이 전부가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 + 그날의 컨디션 + 그 전에 먹은 음식이나 기타 등등 인간의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지거든요

미각만으로 따진다면 70점짜리 술이 7만원이면 80점짜리 술은 8만원 100점짜리 술은 10만원이 아니고

70점 짜리 술이 7만원이면 80점짜리 술은 15만원이 넘습니다.

완벽한 100점짜리 맛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무튼 다수가 공감하는 궁극에 맛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비싸집니다.

그래서 천원짜리 소주보다 만원짜리 술이 10배나 맛있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저얘기를 왜 하냐면 물론 돈많으면 상관없지만

본인의 컨디션까지 조절해서 100점짜리술을 위해 엄청난 가격의 돈을 들이는 것 또한 방법이겠지만

그냥 여자친구, 썸타는 이성, 친한 친구와 술집에서 4천원 짜리 소주만 마셔도 80점

더 많게는 100점짜리 술이 될 수 있어요

진짜 맛있는 술도 좋지만 적당한 술을 맛있게 마시는게 좋잖아요?

제 경험을 한번 얘기해보자면

제 인생맥주 중 하나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저희 사촌형이 등산 매니아라서 사촌형 따라서 지역에 있는 이름 없는 산..? 뭉텅이를 종주를 했어요

능선을 따라 걷는거 말이죠

한 열몇시간을 등산을 하니까 허벅지는 쓸리고 발에는 물집이 잡히고

덥고 짜증나고 하는데 사촌형이 갑자기 여기서 쉬자 하고는 갑자기 가방을 열어서

수건으로 돌돌 말린 냉동실에 얼린 카스를 꺼내주는거에요

그걸 뚜껑을 딱 따서 건배하고 쭈욱 들이키는데... 이야...

그 맛은 몇년이 지난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술을 맛있게 마시려면 술 자체에 투자하기 보다는 컨디션이나 상황을 조절해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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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나 상황의 조절!
명언이십니다.ㅎ

쿨럭... 명언까지는 아니죱ㅎㅎ

안녕하세요.국민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님

저의 주량은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 그런분들 꽤 많죠 ㅎㅎ

오! 술을 잘마시지는 못하지만
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스팀잇에서 술과 관련된 포스팅이 너무 반갑네요 ㅎ
@sooldukhu님을 지금 알게되었을까요 ㅎ
팔로우하고 자주 인사드릴게요 :)
앞으로 재미있는 술과 관련된 포스팅 부탁드려요
🍶🍾🍷🍸🍹🍺🍻🥂🥃

넵넵ㅎㅎ 기대해주세욥ㅎㅎ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술맛이 달라진다! ㅋㅋㅋㅋㅋ 혼자 먹어도 맛있는게 술인데 누구랑 먹으면 더맛있어지죠:)

그럼요 그럼요ㅎㅎ

산에서 목탈 때 넘어가는 맥주. 짱 맛있습니다. ㅎㅎ
전 술을 잘 못해서 위험하지 않게 딱 한 모금 얻어마셨는데.
맛도 맛이지만 온몸안에 쫙 퍼지는 느낌도 일품이죠 ㅋㅋ

네ㅋㅋ 모세혈관까지 퍼지는 짜릿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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