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를 거닐다.

경기가 안 좋다는데 경주는 사람이 많다. 차를 못 댈 정도로.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다.
첨성대는 언제나 예쁜데 빨간 조명만은 비춰주지 않았음 한다. 식육점이 생각나서.
첨성대를 돌아 김알지가 알에서 태어난 계림을 한바퀴 돌고오니 밤이 어둑해졌다. 석굴암 앞에는 야사장이 펼쳐졌다.
세 살 난 아들이 불빛나는 풍선을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 투명한 풍선에 형형색색 LED 붙인 거다. 한 개 만원인데 4일정도 지나면 바람이 빠진다고 한다. 재밌게 가지고 놀아 다행이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첨성대 핑크뮬리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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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빨간 조명을 비추면 좀 오싹하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