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나랑 동갑인 웹툰작가가 있다.
그는 학교다닐때 공부는 안 하고 만화보고 만화그려서 지금은 웹툰작가로 자리잡아 수십억 건물주다.
나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만화보고 만화그렸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때리고 선생님이 때리고 욕하고 내가 그린 만화 찢고 그래서 부모님 선생님이 좋아하는데로 서울대 선정 고전을 열심히 아니 억지로 꾸역꾸역 읽었다.
나도 그때부터 그 작가처럼 열심히 만화를 그렸었으면 어땠을까.
나도 서울대 고전을 마음이 동해 진정으로 열심히 읽었으면 어땠을까. 그런데 도저히 마음이 가지 않던데 그렇다면 차라리 마음이 가던 만화를 그렸었으면 지금처럼 꾸역꾸역 살지 않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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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