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들으면 잊을수가없는노래. 눈을감으며 듣게되는노래 '발밤발밤'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발밤발밤'입니다.
발밤발밤의 사전적 정의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이라고하네요.
이 노래는 몇년전 시청률50%를 찍었던, 제가 항상 본방사수했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ost 곡입니다.
드라마에서 비운의 인물 비담(김남길)의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을
테마로 종종 나왔는데...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얼마전에 권혁수씨가 복면가왕에 나와서 부르셨다고도하네요.
원곡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씨 입니다.
1분10초까지 반주가 나오고 노래가 시작됩니다.
선덕여왕 명대사
미실(고현정)曰
'백성은 진실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희망은 버거워하고요.
소통은 귀찮아하며 자유를 주면 망설입니다.' (덕만에게)
'나는 사람을 얻어 나라를 얻으려 했다.
너는 나라를 얻어 사람을 얻으려 하는구나.
사람이 목표인 것은 위험한 것이다.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꿈을 꾸는구나'
덕만(이요원)曰
'주인이 아닌 사람이 어찌 나라를 위한 꿈을, 백성을 위한 꿈을 꾸겠습니까.
헌데, 어쩌죠. 꿈이 없는자는 절대 영웅이 되지 않습니다.
꿈이 없는자의 시대는 한발작도 전진하지 못합니다. ' (미실에게)
'백성들의 말을 들을 시간이 없는 자는 황제가 될 시간도 없다고했습니다.'
유신(엄태웅)曰
'설마 군주가 백성을 위해 구휼이나 하고
폭정만 안하면 된다고생각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군주는 자기의 몸을 파는 일이 있어도 백성을 지켜내야 합니다.'


Cheer Up!
전 이 드라마를 본 적은 없는데요. 이상하게 저 비담이라는 인물은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 비담이 주인공인 줄 알았어요 ㅎ
노래도 뭔가 애절한게 참 좋네요.
ㅎㅎ 비담이 주인공급 존재감을 뽐내긴합니다 캐릭터도 매력있고ㅋㅋ
아 저도 선덕여왕 챙겨보았었는데 이런 노래였군요 발밤발밤 이라기에 저도 검색을 한번 돌려보았네요 절절하다고ㅜ해야할까.... 노래의 느낌은 그리 다가오네요
선덕여왕 진짜 재밌었죠 ㅎㅎ 뮤지컬배우가 부르셔서 그런지 뮤지컬느낌도나고 그러네요
김남길 너무 잘생겼네요 ㅎㅎㅎ
저때 엄청 멋있었죠ㅋㅋ
선덕여왕 재탕할정도로 좋아했는데
OST를 이렇게 제대로 들어본적은 없었네요
노래가 웅장해서 눈감고들으니 넓은 초원이 생각나네여ㅎㅎ
대부분이 메인오프닝 노래밖에 잘 모르시더라구요 ㅋㅋ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팔로워 하고 갑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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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때문에 가슴이 선덕선덕 다리가 미실미실 했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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