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요리책 <할머니의 행복 레시피>
오븐을 산 이후로 매일매일 삼시세끼를 요리해서 먹고 있어요. 엄마들이 들으면 "매일 요리해서 밥먹는게 당연하지" 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시겠지만 삼시세끼 요리하는 건 생각보다 고민이 많이되고 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지요.
아침을 먹고 나면
'점심 뭐먹지?'
점심을 먹고 나면
'저녁에는 뭐하지? 재료가 있나?'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누울 때도
'내일 아침에는...밥솥에 밥 남았나? 콩나물국 끓여나야 하나?'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으앗, 콩나물국 상했잖아. 어제 밤에 끓여놓을걸... 아까워ㅠㅠ"
이런 일상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잘 모를 일이죠. ^^
요리를 본격적으로 하다보니 레시피나 재료나 향신료, 도구들에도 부쩍 관심이 많아졌어요. 지금도 제 옆에 미니오븐 요리법 책이 있답니다. 오늘은 로스트 치킨하고 웨지감자를 만들어 먹을 생각이에요.
그러던차에 믿고 보는 남해의봄날에서 보기만해도 따뜻해보이는 요리책을 출간했네요.
저자가 15개 나라 90개 도시 100여명의 할머니들을 만나서 요리 레시피를 들었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해요!
오늘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어야 겠어요!
할머니의 따뜻한 손맛이 느껴지는 요리가 담긴 책이야기 같아요:)
저도 아직 읽어보진 못했어요. ㅎㅎ
우와...
보통 한나라, 한지역, 한인물이 저자일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레시피라니 궁금해지네요 :)
저도 궁금해져서 빨리 읽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