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이야기1 ]
주말 잘 보내셨나요?^0^
주말에 시골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금요일 저녁에 시장에서 수박 실한놈으로 골라서
강원도 시골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
집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니 깜깜하더라구요~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식사 만드려고 준비해온것도 있었는데..할머니가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아침을 준비해주셨네요 ㅠ.ㅠ
고춧잎무침,오이무침,쑥갓무침~갈치구이까지^^
남편의 밥은 여전히 많네요 ㅋㅋㅋ 제가 조금만 달라고 해도
할머니는 남편밥을 아주 아주 많이 주세요..저게..
일반 밥공기로 2공기반 이상 나올거에요 아마 ㅋㅋㅋ
설거지는 남편이 하고~ 할머니 밭으로 구경을 가봅니다.
고추들이 많이 자랐네요!!
고추가 달린게 보이나요?? 다음에 올때는 먹을수있겠습니다.
오이도 보이구요~>..<
방울토마토도 심어놓으셨네요^^
곤드레 나물이에요~ 이걸로 밥해먹으면 진짜 !! 맛나요!
감자두있어요~ 감자 꽃도 피었더라구요~
가지는 아직 달리지 않았습니다.
고구마요~ 할머니는 항상 밤고구마를 심으세요^^
마지막으로! 저번에 저희가 옥수수심고간게 이만큼!!이나 자랏어요!!
신통방통합니다~ 옥수수알맹이가 저렇게 자랐다뇨!
물론 할머니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요^^
몇십년동안..농사만 짓고 사셔서.. 뭐심고 기르기 귀찮으실텐데..
할머니는 아침에 눈을 뜨시면 얘들이 얼마나 자랐을까? 하고
궁금하셔서 한대나가서 자란 식물들을 본다고 하세요
다 자라면 자식들..손주들 주실 생각에 더 좋아하시구요
할머니의 마음은 항상 따뜻합니다 ^^
이렇게 맛있는 밥상이면 밥을 아주 많이 먹을것같아요. 넘 맛있어 보여요.
할머니 정성이 들어간 텃밭이 탐스러워요.
곤드레 나물이 맛있겠어요.
아로미님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곤드레나물밥 집에서 오늘 해먹었는데 ㅠ.ㅠ 할머니가 해준맛이 아니네요
역시..할머니 손맛인가봐요^^ 옐로캣님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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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에 다녀오신 거예요?
좋은 먹거리가 가득이네요. 할머니 정성을 먹는 기분 감사하겠어요 ^^
정말 할머니가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겟어요~
뵙고오면 참 좋아요~
다양한 식물들이 있네요. 곤드레는 언제나 말린것만 봤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생겼군요 ㅎㅎ
이번에 가서 곤드레밥 먹고 왔는데 진~짜 맛있어요!!
밥한공기 뚝딱!하고왔습니다.
할머님의 마음이 진짜 느껴 집니다 반찬 하나 하나 에 느껴지는 사람 밭에서도 역시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저희 올때마다 항상 맛난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제가 해야하는데...못난 손녀네요~
할머니댁이 먹거리가 가득 하네요...넘 부럽 습니다^^
조금있으면 수확하겠죠? 옥수수가 진짜 맛잇어요^^
캬!! 나물들하고 갈치!!!!(맞조 갈치?) ㅎㅎ 밥도둑인데 저기에 딱 그 소고기국만 있으면 저희 할머니 밥상 차람과 흡사합니다 .. 그런맛은 진짜 나이가 들수록 더 나는거 같아요
갈치 맞아요~ 나물도 맛나구요~ 할머니가 해준건~ 전~부 맛있어요^^
할머니의 손맛과 사랑이 보이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드네요~^-^
그쵸? 할머니의 사랑은 크답니다 ^^
시골 밥상 너무 좋아요~
맛있게 드시고 오셨겠네요
와우~ 밭에 농작물이 정말 다양하게 자라고 있네요
전 농사일 하려니 정말 힘들고 하기 싫던데 할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 자식들 주시려고 하는거 같아요~ 날도 더운대 고생하시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
자식들 주실려고 그러시는거겠죠~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용~!!!
행복한 주말 보내셨네요^^
나중에 자식낳아서 할머니네 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
할머니의 사랑을 자식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