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참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으로 올라왔지만 반갑지만은 않은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일찍 올라온 이유가 할머니께서 입원해 계신 병원에 방문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실 것 같던 할머니께서는 칠순이 넘어가시면서 이곳저곳이 아프시기 시작하셨지만 잘 회복해서 복지관도 다니시고 활동 잘 해오셨는데 팔순이 가까워오는 최근에는 체력이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기어코는 담즙관이 막혀서 문제가 생기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그리 상황이 좋은게 아닌 모양입니다.
본인께서는 모르시지만 그 막힌 부분이 아무래도 악성쪽인 것으로 판명나고 있다는 병원의 검사 결과가 있어 나름 장기전을 대비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번주 초에 입원해서 삽관으로 담즙을 빼내시면서 여러 검사를 함께 진행하셨는데 그나마 오늘이나 되서야 미음을 드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음이나마 한그릇 비우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직 건강해지실 수 있을만큼의 의지는 충만하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건강이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리 건강을 위해 이리저리 운동하시고 챙겨드셔도 나이가 들면서 병이란 불현듯 찾아오니 말입니다.
저만해도 살이 쪄서 고도 비만까지 가면서 몸의 여러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에 돈을 들여가며 헬스장을 다녀서 한창 살을 빼고 있습니다만 건강함을 항시 유지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할머니가 아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걱정하시는데 집중하고 계시지만 제가 볼때는 부모님도 건강이 좋으신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한층 더 걱정이 되네요.
2주에 한번씩은 집으로 올라와서 부모님 얼굴을 뵙고 이것 저것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더 귀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밀 건강검진을 두 분 다 해드리고 싶은데 맨날 안하시고 미루기만 하셔서 아들로써는 답답합니다만 올해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푸쉬를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도 건강하기 위해서 계속 운동을 통해 살을 빼나가야겠죠. 이제 정상체중이 되기까지 절반 가량 정도 감량했으니 그 만큼만 더 빼면 되는데 왜 이리 안빠지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꼭 챙기시고 부모님이나 주변 분들의 건강 또한 한번쯤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이란 소리없이 찾아오기도 하니까요.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병원 검진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즐거운 불금에 무거운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다들 불금과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힘찬 하루 보내요!
화이팅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건강 중요하지요.
근데 더 중요한 건 아프기 전에
챙겨야하는 거잖아요?
건강은 질병의 반대가 아닌데
의료산업이 왜곡시킨 게 아닐까 싶습니다.
건강의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거잖아요.
저희는 하루 두 끼로
많은 부분 해결합니다^^
조금 전에 관련 포스팅을 해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오... 챙겨보러 가야겠군요 ㅎㅎㅎ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뭘 하든지 수월해지기 때문이죠.
허리가 데미지를 많이 먹은 상태라 강화 시키기 애매한 지점이로군요 ㅋㅋㅋ 살을 더 빼고 강화시켜야겠습니다.
병원에 가게될 일이 있으면 건강 챙겨야지라는 생각이 들다가 막상 실천하려면 실천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요즘 부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네요 +_+
조금만 더 힘내셔서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은 책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8818
링크에서 보시는 것처럼 '옥수수의 습격' 이라는 책인데요.
'SBS 스페셜'에서 방영이 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투자한 시간과 비용은 충분히 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
핫... 고기를 좋아해 끊을 수 없는 운명인데 소개글만 읽어도 호주산 풀뜯어먹은 고기를 먹어야할 것 같은 설명이로군요 ㅋㅋㅋㅋ호주산 소고기 참 좋아합니다. 살코기가 아주 맛나죠 ㅎㅎㅎ
저희 할머니도 몇년째 입원중이신데 할머니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안좋네요 ㅠ
거스를 수 없는 일이기는 한데 마음은 그렇지 않네요. 찾아뵐 수 있을때 찾아뵈야겠습니다.
할머니께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건강을 지킨다는게 제일 쉬우면서도 제일 어려운 부분인것 같네요 ㅠㅠ
월요일에는 정밀 결과를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신다고 하니 그 때 듣고 대응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많이 심란해하시는데 할머니가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