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T-Alliance / 두 번째 키워드 "(02) Vision"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안녕하세요 @skt1(티원) 입니다.
본 포스팅은, 두 번째 키워드인 "(02) Vision"에 관한 내용입니다.
- (잠시) 이전 포스팅 업데이트
첫 번째 키워드인 (01) Ownership(소유권) 에 관하여, 스판오픈방을 통해 운영팀과 다수의 분들의 스판얼라이언스의 관한 의견을 주신 내용 중 소유권과 관련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제안 드려본 방향과 상반되는 다른 이견 사항이 아니였기에, 수렴을 통한 수정은 아닌 내용추가 형태의, 업데이트로 하여, 기록해 봅니다.
(기본방향) 스판커뮤니티의 소유권은 현 운영팀의 제안과 같이 모든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시작되며, 중요한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커뮤니티의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진행됨.
(상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 하실 수 있습니다. - (01) Ownership(소유권) )
(업데이트-의견1) 스판커뮤니티가 갖는 소유권 뿐만 아니라, 스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스판의 최초설립자인 현 스판운영팀은 스판 얼라이언스에 구성원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는 스판커뮤니티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됨
(업데이트-의견2) 스판얼라이언의 제안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꾸려질 스판얼라이언스 팀의 선정 등 의결사항은 현재 스판 구성원 다수가 희망하는 투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야 하며, 투표 방법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안하는 과정 및 다수의 관심있는 구성원의 의견, 현 운영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는 것이 바람직
두 번째 키워드 "Vision"
(최초 제안방향 전문 중..)
SCT 및 스팀엔진을 통해 탄생, 발행되는 모든 토큰은 각각의 목적, 목표가 존재하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 개성있고 특성에 맞는 Rule을 지니고 있습니다. SCT역시 스판운영팀의 공지들(notice tag)에서 알 수 있듯, SCT의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함을 전제로 하여,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경험하고 배운것 보다 견고히 하고 확장하고자 합니다.
스판얼라이언스가 제시하는 첫 번째 비전은 최초개설자의 뜻을 존중하되, 이는 커뮤니티의 의견에 따라 그 방향성은 언제든지 수정 또는 변경 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단, SCT존재 자체의 부정, 커뮤니티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안 등은 배제 될 수 있습니다. )
- 플랫폼의 한계
PoB(Proof of Brain)의 용어가 낯설지 않는 다면, 이미 스팀잇 등 소셜기반의 블록체인에 대한 경험이 상당 있으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 이라는 용어는 PoB의 연관어로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과연, 기반이 되는 플랫폼, 혹은 시스템이 기능적으로 약하지만, 그 기반에 참여하는 다수의 Users(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자정적으로 시스템과 상호보완하여, 수익구조나 실익을 창출하는데 다툼이 없게 될 것이야?? 라는 것에는 항상 물음표(?)를 남기게 합니다. 단편적 일 수는 있지만, 이런 측면에서는 스팀잇을 두고 그리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구성원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는 구성원을 탓하거나, 그 시스템을 탓하기 보다는 스팀잇이 제시하는 Vision이 최초 기획한 바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어느 플랫폼이나 마찬가지로, 자본, 비용 등 경제구조와 떨어지기 어렵고, 특히, 커뮤니티 등과 같이 소통의 채널이 자유롭다면, 이는 다수의 주주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나, 계획과는 다른 의견이 수렴됨에 따른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어렵지 않은..)
즉, 현실을 반영한 커뮤니티의 필연적 구성주체가 되는 구성원의 원하는 바와 조금은 다른 방향일 수도 있다하면, 그 방향을 수정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방향을 조정하는 일은,, 눈 앞에 커다란 바위를 만나 좌초 되는 일을 직면하지 전에, 미리 방지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판은, 외관적이든, 플랫폼이든 스팀잇과 매우 유사하지만, 그 속에 설정(경제모델 속 변경이 가능한 값)을 스판커뮤니티의 구성원의 의결에 따라 그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되고, 현 운영팀의 위임범위에 따라, 커뮤니티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는 절차를 말합니다)
- 스판에 Vision 이 필요한 이유??
어느 플랫폼이든, 어느 시스템이든..
완벽이라는 단어는, 더 나은 방향이라는 시도로 현실을 반영하여 진화하고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스판은 "인간의 이기심"을 배타적요소로 두는 것이 아닌 당연히 받아 들여야 할 요소이며, 이 요소를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더 나은방향으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반영한(현실을 반영) 시스템이 되도록 하는 것을 스판의 Vision으로 두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는 이미 현, 운영팀에서 어나운스한 방향성과 같은 지향점을 두고 있습니다.)
"목표가 완성의 시점을 의미 한다면, Vision은 처음에 정한 목표를 지속보완하면서, 갱신될 수 있는 "목표에 맞게 도달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을 설정 하는 것에 있다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 스판의 Vision 은??
"경제모델이 녹아져 있는 스판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커뮤니티 참여자를 존중하고 실익을 제공하고자 함. 그 과정에 자본/투자 시장의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인 이기심를 도덕이나 윤리의 잣대가 아닌, 시스템적(기능적)으로 보장 해야 할 요소로 보며, 그러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참여자의 의견수렴/의결 과정을 통해 지속보완함" 으로 제시 드려 봅니다.
- 정의(定義, definition) 와 해설
(앞선, Ownership 포스팅에서와 같이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해보게 됩니다. 스판얼라이언스 구성시 명문화 후, 백서의 형태로 누구나에게 공개 할 수있는 내용에 담았으면 하는, 두 번째 키워드 'Vision'에 유관한 내용입니다, 필요에 따라 제외되거나 추가 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스판커뮤니티 Vision : 스판커뮤니티의 목표(Goal) 달성을 위해, "목표에 맞게 도달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
- 참고 - 키워드 목록
(01) Ownership / (02) Vision / (03) Role
(04) Distributed / (05) Language / (06) Rewards System
(07) Various / (08) Expert / (09) Incentive
(10) Fixed cost / (11) Beyond / (12) Contribute
- 당부의 글
앞선 포스팅에서 제안한 (01) Ownership(소유권)은 본 포스팅에서 제안한 (02) Vision을 실현하는데 그 주체를 명확히 정하고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다른 포스팅인 (03) Role 에서 스판커뮤니티의 구성원 혹은 커뮤니티 자체가 어떠한 Role을 정의하고, 필요로 해야 본 포스팅에서 제안해 본 Vision에 가까워 질 수 있는지 말씀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사한견해(공감) 또는 다른견해(이견) 등 모든 자유로운 의견을 커뮤니티 구성원 누구라고 댓글 등의 형태로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고민하여, 본 제안내용(초안)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하지만 좀 보완했으면 하거나, 방향이 다른 이견 인 경우, A 보다는 A' 또는 B가 좋겠어.. 라고 한다면,, A'나 B와 같은 설명이 포함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반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스판얼라이언스 구성 제시안(초안)을 작성하여 '스판운영팀'에 협의/협상을 하기 위한 초석에 큰 보템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방향의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 기타 참고사항
@donekim 님의 [SCT] 스판 얼라이언스 런칭 그룹(SALT)을 제안합니다! 의 글과 같이 스판얼라이언스의 구성을 위해, 그리고 그 과정의 순항을 위해 한시적인 팀을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제안드리는 제 포스팅 뿐만아니라, 디온님 (@donekim), 욱님 (@ukk) 의 포스팅을 참조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갑니다 티원님.^^
얼라이언스에대한 기대가 참 크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어떻게 해야만 더 좋을지에대해 생각을 해보는게 확실히 명확한 답이 잘 나오질 않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쉽지도 않을 뿐더라, 단기적으로는 더더욱 이뤄내기 어려운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현 운영팀의 의지와 함께, 공개방의 많은 분들이 활기가 있기에,, 비록 시간은 걸리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접근하다 보면,, 생각하는 만큼이나 기대하는 만큼의 모습은 아닐지어도,, 스판커뮤니티에는 작은 보탬이라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명쾌한 대답이 어렵다는 것이,, 정답보다는 모범답안을 찾아 가는 느낌이랄까요?? ^^; 아직 그 윤곽조차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제안드려 보려구요.. ~ @ukk 님도 동참하시는 거죠?? ^^; 미리 고맙습니다~
얼마든지요~^^ 본업에 지장없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발이나 다른 쪽에서 크게 도움은 안될지 모르지만 유저들의 사용에대해서 더 편리한 쪽에대해 생각은 항상 많이 해보고있습니다.
2년이란 스팀잇 생활의 고인물이라.... 더 보이는 것일지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