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아프고 나면..
그래도 참 다행이다, 밤 사이 39도를 넘는 고열을 오가고, 여러차례의 구토를 해가면서도,,, 잘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버티고 싸우느라, 잠 한 숨 편히 잠들지 못했을텐데, 낮이라도 푹 잠들어 주니, 더욱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다른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루 만에 정상체온으로 돌아 온 것을 보면, 기특하기만 하네요, (유난히도 약먹는 것을 싫어 하다 보니, 고열이 나게 되면,,, 항상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먹인 해열제 까지고 토하기 일수 니깐요.. ㅠㅠ )
열이 조금 내리고, 다시 잠든 틈을 타, "뭐라도 먹어야 힘을 낼텐데" 라는 생각으로, 아직 입맛도, 먹을 생각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술이라도 먹여보려, 죽을 끓여 봅니다.
아직 아빠 눈엔 한 없이 어리고, 약하고, 작기만한 꼬멩이 인데,, "아빠 나 괜찮아 졌으니.. 아빠도 쉬어.." 라는 말과 함께 다시 잠이 들어 버립니다. "제법 자랐구나 우리OO..기특 하구나..;;"
아이고 ㅜㅜㅜ
대신 아팠으면 하는게 부모 심정일텐데...
저렇게 말하다니 정말 다컸네요 sk1님 아이는^^
39도나 되는 고열은 어린아이가 상당히 버티기 힘들텐데...
아빠도 걱정해주는거 보니까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ㅎㅎ
그러므로 약을 먹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꼬맹이가 대견하네요. 빨리 나아서 다행이네요.
고생하셨네요. 아이도 빨리 낫길 바랄게요.
아이는 한번씩 아프고 나면 훌쩍 크죠, 어른은 아프고 나면 훌쩍 늙구요^^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 보면 아이 아플때 참 걱정이 많으시더라고요
어른스럽네요. 아픈 아이가 아빠 걱정도 하고.
고열일때가 가장 걱정스러운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아이가 기특하네요 ㅎㅎ
아이가 열이 날 때 참 부모 입장에서 안타까운데요.... 아이가 빨리 낫길 바라며, 아빠도 화이팅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