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낡은 담요에 스며드누나
소나무 우거진 시냇가에 지팡이 짚고 홀로 가노라면 서는 곳마다 구름은 헤어진 누더기에서 일어나고, 대숲 우거진 창가에 책을 베개 삼아 누웠다 문득 깨어 보면 달빛은 낡은 담요에 스며드누나
채근담(현암사) 후 : 23
언젠가 인문학 바람이 불었을 때 괜히 멋있어 보여서 주문한 책;
한자맹에 가까우니 한글 풀이만 몇 페이지 읽다가 역시 먼지만 쌓이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아 머리가 아파올때면 이 구절이 가끔 생각난다 (물론 암기는 못하지만)
대숲 우거진 창가에 책을 베개 삼아 누웠다 문득 깨어 보면 달빛은 낡은 담요에 스며드누나
그냥 이렇게 살면 안되려나^^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AI-Channel 스팀엔진 토큰 발행 계획
블록체인 기반 RPG 게임 수익 및 버츄얼 스티미안 Steemi-AI의 운영수익을 토큰에 부여...
정말 그렇게 살고 싶은데... 무엇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언지 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고민하는 이야기네요. ^^
대부분 비슷한가봐요~
감사합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팅하고갑니다^^
오늘의 링크 : https://steemit.com/kr/@best-live/7sioox-tree-bank
내용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상생 프로젝트 두번째인 tree-bank 제도를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 응원드려요!
Thank you for your continued support towards JJM. For each 1000 JJM you are holding, you can get an additional 1% of upvote. 10,000JJM would give you a 11% daily voting from the 600K SP virus707 account.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어려운일도 그때를 벗어나면 사라지더라구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정말 그 과정의 반복인듯 해요 ~
감사합니다 ^^
jcar토큰 보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