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비트코인 사이트의 진화

in #sct5 years ago (edited)

프리비트코인...

나는 솔직히 이 사이트 언제 망하나 지켜보는 중이었다-ㅅ-
광고 하나 안달려있는데 뭐먹고 사나 싶기도 하고,
멀티플라이 도박으로 조금씩 져주다가
열번 이상 이겨서 사용자 등쳐먹는 것과
코인 모아서 복권 응모하는 것 말고는 별 다른 소득원이 안보였기 때문이다.

60,000사토시 정도의 푼돈이 모여있는 상태고,
하루에 무려 7사토시의 이자-ㅅ-를 쳐주고 있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으로 치부하고 모르는 척 하는 중인데

어느덧 놀랍게 진화하고 있었다-ㅅ-

image.png

무려 베팅 콘텐츠를 운영중이다-ㅅ-!!
이게 진짜 괜찮은게, 다이스는 의심을 안하려고 해야 안할 수가 없다.
초반에 한 3만 사토시 정도의 푼돈을 날려먹은 경험으로는
아니 도대체 어떻게 50% 확률의 게임에서
20연패가 나오나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여기에는 절대자가 개입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다.

그런데 운동경기 베팅은 얘기가 달라진다.
먹고 째지만 않는다면,
베팅하는 입장에서 결과에 아주 쿨하게 승복할 수 있고,
운영자 입장에서도 굳이 의심받거나 확률을 조작할 필요 없이
배당을 조정하는 것만으로 어느 쪽이 이기건 수익이 나는 모델이다.


솔직히 나 역시 이 사이트를 안믿는다.
의외로 몇년째 운영되어오는 사이트기는 하지만,
한순간에 먹고 째면 뭐... 답이 없는거다.

한국에서 법령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뭔가 미묘하게 걸쳐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런데 어쨌건 이 사이트 개발한 사람은 지속적인 수입이 굴러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다.
진작에 개발 배워서 이런걸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 나는 한국인이라 잡혀갈지도 모르겠구나.


절대 이 사이트에 대한 입금이나 투자, 또는 도박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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