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애플 아케이드'에 대한 갠적 생각
얼마전에
애플 TV에 이어서
이번에 '애플 아케이드'가 출시되었는데
[금주의 게임세상] 애플,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아케이드' 출시
[아이폰11발표] 콘텐츠社로 거듭나는 애플…'애플TV+·아케이드 ...
아직은 이른 감도 있겠지만
애플이 점점 애플기기를 파는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 대체되어지려고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이른 감'
이라고 글을 쓴 이유는
애플TV, 애플 아케이드 하면
떠오르는 컨텐츠가 '대표적인 컨텐츠가' 아직까지는 전무하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스팀'이라는 게임플랫폼을 가진
밸브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가
위와 같은 기업가치를 받게 되어진 과정을 보노라면
스팀이라는 플랫폼 안에
자신이 제작한 인기있는 게임
하프라이프, 하프라이프2를 내놓게 되면서
유저들이 해당 게임을 하기 위해서 스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스팀이라는 플랫폼이 발전하게 된 성공 사례가 있는데
애플 아케이드는 위와 같은 사례처럼
이거다 싶은 게임이 '아직'은 없다시피 하다는데
(물론 게임들 하나하나는 퀄리티 있다고는 하지만..)
'애플 아케이드'하면 떠오를 대표적인 게임을
내놓는것이 애플이 기기에 의존하는 기업이 아닌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애플은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애플하면 애플폰을 포함한 애플 기기를 떠올리는게 아니라
애플TV, 애플 아케이드, 아이툰즈를 먼저 떠올리게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는데
거듭나기 위해서는
해당 플랫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게 된다면 더 빠른 속도로
플랫폼이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