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바이오 관련 회사를 대하는 주변상황

새삼 주변을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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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담] 유용하게 잘 보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http://ohboxa.com/221141712499

(중략)

그리고 최대의 고민은 신라젠입니다.
....주위에 신뢰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주식에 대해 알고 있는사람이 없어서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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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신라젠 투자기..
http://blog.naver.com/withnesta/221142009683

1. 아는 지인 :장외에서 30000원주고 매수 코스닥 상장(8000원대.) 하고 20000원대에 손절.. -> 주식 접으심

2.모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
공모(15000원)로 주식받고 9천원까지 빠져서 팀 해체될뻔했었어요.
그러다가 2만원가서 팔고 좋아함 -> 지금 빡침...

3.주식 처음 하는 분:
신라젠 8천원에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는데 10배 수익 터졌어요.
(파는 법을 몰랐음 - 추천한 분도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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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바이오 관련 에피소드가
보였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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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검색(2017년 11월 17일 기준)
순위 10개중에 바이오 관련이 아닌 것이 있긴 하네 ㅋㅋ하는 상황

상황이 이렇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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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진돗개 하나 격상.
http://blog.naver.com/audistar/221140543891

가까운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다.
"아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신라젠 40만원 간다는데 어때?조정 받으면 사라는데?"

코스닥 버블 진돗개 둘에서 하나로 격상하고 포트 조정을 진지하게 고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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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을 투기 판으로 만들지 마라!
http://blog.naver.com/danieldwyoo/221140033868

(중략)

...잘 생각해 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 자체가 도대체 말이 되는 건지?
! 이건 수급에 대한 논리를 미리 만들어 놓고, 적정가격을 받지 못하는 한국 주식은 매수하지 않고,
바이오 거품 주식을 사는데는 동참하는 행동.

(중략)

어떤 작전을 쓰더라도, 적당히 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지금 작전은 이런 생각이 든다.
좀 과격하게 말하면,

똥을 금이라 믿게 만들어서 지식이 부족한 개인 고객들 똥을 왕창사게 만들고,
금을 돌이라고 말하면서, 그 가치가 있는 금을 속여서 버리게 만드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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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도 보였다.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가 생각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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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구두닦이 소년 신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122107505&code=990201

증권가에서 과열 징후로 곧잘 등장하는 사례는 ‘구두닦이 소년 신호’이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로 월가 투자가였던
조지프 케네디가 구두 닦던 소년이 하는 주식 얘기를 듣고는 곧바로 갖고 있던 주식을 처분했다는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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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행보를 보면서 생각난 짤

출처 : http://www.thisisgame.com/mh4/tboard/?n=215399&board=33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하는 이런 두서없는 걸 늘어놓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