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전복장조림 만들다

in #kr7 years ago

전복장 먹고 싶다 했더니 완도 사는 지인이 통크게 보내준 전복 4키로,감사인사드리고 혼자손질하려니 밤새울 듯해서 신랑 손을 빌렸어요
가족들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이라 힘들어도 빡빡 씻었어요
봄에 입맛없을때 강추라 최대한 쉽게 알려드릴께요 ㅎㅎ

재료
전복 1키로 20미, 통마늘, 청양고추 5개

육수;생강4쪽(40g), 양파1개, 대파, 다시마,멸치한줌(사과반쪽, 배반쪽 냉장고에 없음 안넣어도됨)

소스;육수 2컵, 간장1컵, 맛술6큰술, 매실청6큰술, 물엿2큰술(청주나 소주있으면 6큰술,없으면 안넣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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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 물의양이 반으로 될때까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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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올려두고 전복손질을 하세요.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전복손질이 좀 까다로우니 1키로씩 만들어 먹기를 권합니다 ㅎㅎ
솔로 꼼꼼히 씻어 숟가락으로 살짝 들어준 다음 칼집을 내서 이를 빼세요
하다보면 각자편한 요령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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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넣고 센불에 끓이다 팔팔끓어오르면 전복을 넣고 중불로 조립니다.
국물이 반쯤 쫄으면 통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좀더 조리다 불을 끈다.
식혀서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됩니다
먹을땐 통깨 살짝뿌려서 드시고 조림장에 깨와 참기름쳐서 비벼 드셔도 맛있답니다~^^

별빤짝~~~요기를 한번더 보세요
전복을 살짝쪄서 넣으면 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저처럼 전복양이 많을때는 쪄서 요리하면 좋답니다
소스는 좀 짤수도 있는데 짠게 싫으신분은 육수양을 조금더 늘리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통마늘과 청양고추 양 조절하시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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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장조림^^ 쳐다만봐도 배가 호강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안 연어장이 유행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전복장을 만드시는 걸 보니 저도 따라 배워
해먹고 싶단 생각이 절로 듭니다^^
자신은 없지만요... :,(

연어장 맛이 궁금하네요 ㅎㅎ
자신있게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저는 짭쪼름한 게 좋아요!!!!전복장 너무 맛있겠네요 흑흑 ㅠㅠ이 밤중에 이런 포스팅 반칙이예요~~~ㅠㅠㅎㅎ 좋은 꿈 꾸고 계시길!!!!^^

ㅎㅎㅎ짭조름해서 밥도둑이긴 하죠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은 정말 간단해 보이는데 이것또한 손맛이 있어야 맛있겠죠?? ㅎㅎ
먹음직스러운 전복장조림에 군침 흘리구 갑니다~

손맛 노노~ 자신감만 장착하면 가능합니다 ㅎㅎ

우와 전복장조림도 있네요. 엄청 맛있어보여요^^
밥두그릇씩도 먹을수 있겠네요^^ 실크로드고님 푸욱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났답니다 ~출근도 안하는지라 ㅎㅎ

전복장조림 쫄깃쫄깃 맛있겠어요~ 전복은 죽만 끓여먹었는데 ㅠㅠ 전복손질에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전복손질이 좀 까다롭긴하죠 ㅎㅎ
1키로씩만 만드시길

오!!!활동 본격적으로 시작하셨군요!!ㅋ

반갑습니다!!!!😀

전복장을 직접 만드시다니...👍🏻

저는 전복장 따로 먹을만큼 덜어놓고 청양고추 썰어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네네ㅎㅎ
개벼리님~반갑습니다^^
매운것 싫어하거나 아이들이랑 드실분은 따로 넣으심 됩니다

요리울렁증 있는저로써는...이런 맛난것 파는 가게있음 좋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드네요~ㅎㅎ
눈으로 맛있게 먹고갑니다~
담 포스팅 기대되요~^^

요리울렁증 ㅎㅎ
찾음 있을거에요~^^

파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맛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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