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들

in #sexyboy6 years ago

20181215_080320_Film3[1].jpg

막대처럼 단단하던 꽃이

엄동설한에

부서지듯이 홀씨를 날리고 있다.

겨울바람이 더 세기 때문에

멀리 홀씨를 날리기 위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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