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름

in #sexyboy8 years ago

초복이라 아침부터 삼계탕을 먹었다.
수삼과 황기 대추 밤 찹쌀 을 닭의 배속에 집어 넣고
몇시간 동안 보약을 다리듯 끓여서
아침 식탁에서 맞이한 삼계탕
아내는 포장된 삼계탕을 마트에서 사오고
마치 자신이 끓여낸 것인냥 자랑스러워하고
나는 맞장구 처주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다.
요즘은 인스탄트 음식으로 하루하루를 산다.
마트에서 삼계탕을 1개사서 아내와 반씩 나눠 먹기도 하고
냉면과 육수를 사서
집에 있는 열무김치와 곁들여
열무냉면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최대한 에너지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설걷이 거리도 별로 없는 날들이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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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드셨네요.
몸에 좋은 것을 넣어서 드셨으니
코인들도 함께 힘을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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