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시장내 경쟁이 활성화되면 벌어지는 일......

in #kr7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리대디입니다.

최근 라면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데요.

기존의 절대적 강자였던 농심이 시장M/S를 오뚜기와 팔도 등에 뺏기면서 시장내 상품 포지셔닝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해피라면을 아시나요??


여러분들은 해피라면을 아시나요?? 80년대 너구리, 안성탕면 이전 농심의 주력 라면 상품이었는데요.

특히, 신라면 등 프리미엄 전략을 하기 전까지는 저가 포지셔닝으로 시장M/S를 확보하기 위한 상품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우지파동 이전에는 삼양라면을 많이 먹었었네요. ^^;; (아재 인증인가요??ㅎㅎ)

최근 갓뚜기라고 불리는 오뚜기의 진라면 시장 M/S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출처 : 한국경제)

농심은 이에 안성탕면의 가격을 낮추거나 1개를 더 주는 전략에서 아예 해피라면을 출시하여 시장내에서 보급형 상품내에서 경쟁을 해보자는 전략을 결정한거 같습니다.

향후 라면시장에서 경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요?? 저는 일단 해피라면이 나와도 오뚜기 제품을 사용할 것입니다.

사실 술안주로 한번씩 그냥 생라면을 부셔 먹기에는 안성탕면이 최고이긴 한데요....^^;; 당분간 술과 라면도 못먹으니 안타깝네요. ㅎㅎ


◎ 시장내 경쟁이 활성화되면....


이처럼 시장내에서 경쟁이 활성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많아지고 가격에 대한 부담도 일부 경감될 수 있는 혜택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상황을 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라면시장처럼 경쟁이 치열한 곳은 사실 찾아보기 힘듭니다.

누군가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면 눈치보듯이 따라 올리게 되는 것이 식품 시장의 특징인데요.

특히, 시장 M/S의 차이가 극명한 시장일수록 이러한 경쟁을 찾아보게 되기는 힘듭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규모의 경제와 망외부성이라는 효과 때문인데요.

한마디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시장M/S가 높은 회사일 경우 소위 공통비의 객단가도 낮아지고, 대량 구매에 따른 원재료 절감 효과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소비자들은 소위 가성비 좋은 상품을 시장M/S가 높은 사업자에게서 받을 확률이 높고 그 상품을 버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망외부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M/S가 낮은 회사는 가격 경쟁력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마진을 낮춰 가격을 저렴하게 하는데요.

이 때문에 시장내에서 시장M/S가 낮은 회사가 매출은 시장내 1위 사업자의 50% 수준이더라도 영업이익은 20%수준 밖에 안되는 것이 원가 경쟁력이 떨어짐에도 가격 경쟁을 해야하는 숙명때문이겠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될성 싶은 제품인 경우, 가급적 시장M/S가 낮은 상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식료품 시장에서는 오뚜기 상품을 주로 구매를 하는데요. 사실 다른 회사보다 약간 부족한 맛이 있긴 하지만 저는 오뚜기를 구매합니다.

옷도 간편하게 입을 옷은 유OOO보다는 탑텐이라는 옷을 주로 사입습니다. 바로 집옆에 유OOO 대형매장이 있음에도 탑텐을 사입었는데요. 최근 매장이 없어져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시장내 혜택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시장M/S가 25%인 사업자가 두어개 있는 시장이 가장 혜택이 큰거 같은데요.

이러한 시장을 만드는 것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 소비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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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니 몇년전만해도 농심이 압도적이였네요.. 1등이 혼자 치고나가는거보단 비슷한 경쟁상대가 잇는게 좋죠 ㅋㅋ

넵. 그런것 같아 써보았습니다. ^^

해피라면 ~ 참 오랜만에 봅니다^^
솔직히 저희 어릴때만해도 삼양라면이 최고 아니었나요?

전 모릅니다라고 하기에는 이미 써버렸군요.
잘나가던 기없이 우지파동으로 훅~~~ 이었지요.

어릴적에 쇠고기라면 90원에 사사 끓여먹었었는데... 혹시 이게 그거일까요?ㅎ

90원이면 연령대가 나오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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