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졸지에 거실에 소파가 2개 있는 남자....

in #busy8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처가집이 이사를 하여, 장인장모님께서 쓰시던 소파를 저희가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소파를 가지고 와서 아침 일찍 정리를 하는데 2호가 잠옷바람으로 나오네요.

그러더니 소파가 생겼다고 좋아하면서 기존의 소파는 자기의 친구니깐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저보고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아빠... 이 소파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가 힘들 때 눕게 해주고 잠을 잘 수 있게 해줬던 친구야.... 친구를 버릴 수 없어...."

라고 하네요. 그리곤 소파에 붙어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아침 일찍 공부를 하러간 엄마에게 말하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카톡을 보내네요.. ^^;;

(lol이라는 것은 다른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ㅋ)

장난감을 사준다, 고기를 사준다.. 등등의 회유책을 썼으나 무용지물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되었냐구요???

졸지에 소파가 2개 있는 남자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당분간 아이가 싫증을 내기 전까지는 집에 소파가 2개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소파가 2개 있으면 1호와 2호가 쟁탈전을 덜하지 싶었으나, 예전부터 집에 있던 소파에 먼저 눕겠다고 어제 싸우고 있네요....^^;;

2호 때문에 졸지에 소파가 2개된 느낌....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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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보통 아이들은 새것에 더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특이하네요.
자제분들이 물건을 아껴쓰는 훌륭한 인품을 갖추셨네요

하하하하.... 그런가요?? ^^;;

거실에 쇼파2개여도 전혀 복잡하지 않은데요. 아이들에게 쇼파의추억이 있는 모양입니다.
좋으네요^^

2호가 훌쩍훌쩍 울어버리면 뭘 못하겠네요...^^;;

쌍둥이 쇼파같아요. 괜찮은데요~
아이들이 정이 깊다니까요..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지금 고민입니다. ㅠㅠ

거실이 넓어서 괜찮은것 같은데요?ㅎㅎ

^^;; 그런가요??? 집에 통로가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

ㅋ ㅋ 저희아이도 자주 그래요
자기가 가장 아끼는거라고 ㅎ ㅎ
아끼는게 한 100가지 되는거 같아요

넵. 저희2호도 그런거 같습니다. ^^

거실이 넓어은 정말 좋지요.

넵. ^^ 다행인거 같습니다. ㅎ

손님오면 앉을곳은 많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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