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다가.....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저는 가끔 전날 과음을 했거나 반대로 간헐적 단식을 했을 때 아침을 먹는데요.

다행히 회사 식당이 잘되어 있어 식당에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주로 혼자 먹기에 모두 배식을 받은 뒤 출구를 향해 앉는 진기한 형상도 볼 수 있습니다. ^^

---

◎ 집에서 밥도 못얻어 먹고.....

---

회사에 연세가 저보다 많으시고 50중반정도 되시는 분이 저에게 말씀을 하시네요.

집에서 밥도 못얻어 먹고 뭐하냐구요... ㅎㅎㅎ

그래서 주말부부에다가 저희 나이 때에는 맞벌이 등으로 밥을 못얻어 먹는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저도 "그러는 선배님께서는 같이 아침에 식사하시네요." 라고 응수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세상 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되었습니다.

---

◎ 요즘은 외벌이로는 힘든 것 같다.

---

그 선배님께서는 "예전엔 맞벌이보다는 외벌이로도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외벌이로는 힘든 것 같다."며 본인 자식들이 사회에 나올 때는 어떻게 될지도 걱정이라고 하시네요.

"당시보다 사회적인 복지도 좋아졌으나, 물가도 상승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눈높이도 많이 높아진 부분이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라고 했으나, 저도 한번 아이들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30년 전만해도 아침에는 온가족이 상에 둘러앉아 양은냄비와 그릇에 아침밥을 먹었는데요.

30년이 지난 현재는 아침밥이라는 것이 각자 해결하는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앞으로 30년 뒤에는 아침밥이라는 것이 어떻게 변화될지 저도 궁금한데요.

아침부터 뻘 생각을 해본 승림대디였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오늘 아침밥 드셨길 바랍니다.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