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에 지쳐 있을 때...

in #kr8 years ago

사람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친하든 그렇지 안든 간에 마당발처럼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지는게 좋은지..
정말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있으면 되는 것인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매일 봐야하는 사람들도 관계에 넣어야 하는 것인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친밀감을 유지해야 할지도 판단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사람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이정도 해 줬으니까 분명 그 사람도 나를 친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하지만 내가 몇 년전 좋지 않은 일을 당하고 난 후, 생활이 밑바닥까지 간 적이 있었다.

그때에서야 사람들에 대한 나의 생각들의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법원에 개인회생을 하고 금지 명령이 떨어져서야 채권자에 대한 걱정에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도 법원에 매달 돈을 납부 하면서 살아가지만..

현실은 현실인거 같다. 내가 돈이 어느 정도 있을때는 사람들도 모여들고 친구들도 모여 들고 하였었는데
생활이 곤궁해지니 정말 몇 사람들 빼고는 다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로 없었다...

물론 사람들마다 기준과 보는 눈은 틀리겠지만은 나는 그 당시의 분기점에서 사람을 보는 부분이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가지치기도 한거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은 나에게 후에 연락 같은건 없었지만..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로 윈윈하는게 돈이라는 것이라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부분은
받아 들여야 한다는 점도 그렇다.

현재는 너무 의미를 두지 않은 채 묵묵히 살아가면서 지내는 것도 괜찮은 인생일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무엇인가 나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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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로인해 실망을 하셨군요. 금방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전 '너무 의미를 두지않은 채 묵묵히 살아가면서 지내는 것도' 에 한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은 마음이 편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나 혼자 인생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리고 내가 여유가 되야 주위 사람들도 보게 된다는 점이 있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사람관계에 대해서 해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사람간의 관계란, 사람을 하나의 소행성으로 본다면 우주와 우주의 만남으로 엄청난 애너지을 요구합니다. 그우주와 자기장이 않맞을 때는 충돌하는 것 보다 피해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가 자전주기가 바뀌고 나면 달라진 인력으로 또 만나게 되는 것이 관계이죠. 일희일비 마시고, 일단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잘되실 겁니다. 화이팅!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네 억지로 사람관계 끼워 맞출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일부러 무심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그러 내가 여유가 생기고 하다보면 알아서 사람관계가 긍정적으로 형성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너무 생각하는 점을 피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만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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